무릉계곡과삼화사
강원도동해시삼화로584번지
033-534-7661~2
국민관광지제1호로지정된무릉계곡은
물이맑고경치가아름다워중국의무릉도원과같다고하여붙여진계곡이름이다.
두타산과청옥산을배경으로예로부터시인,선비,고승들이즐겨찾는명승지이다.
계곡의물과바위들이금강산못지않게아름답다는것이다.
1300여년의긴역사를가진천년고찰두타산삼화사..
삼층석탑과노사나철불은국가지정문화재로지정된유서깊은곳이다.
최인희시인이현대문학의장르에서두타산을노래한최초의작품으로1950년4월"문예"지에발표하였다.
무릉반석
넓은반석이펼쳐져있는것이주변의기암괴석과함께천하절경을이룬다.
반석위에는이곳을찾은명필가와묵객등이은각하여놓은여러가지글씨가있다.
무릉반석암각서
무릉계곡초입에있는무릉반석에살아움직이는듯힘이세고웅장한글씨이다.
무릉선원은도교(신선)사상을,중대천석은불교또는유교사상을,두타동천은불교사상을나타낸다고한다.
삼화사
유서깊은삼화사는신라선덕여왕때자장율사가두타산에이르러"흑연대"를창건한것이시초로
범일국사가"삼공암"이라는암자를세우고고려태조때"삼화사"라개칭하였다.
천년의고찰다운고즈넉한풍경..
삼층석탑이사찰내한가운데안정감있게자리하고있다.
삼화사를둘러보고나오면서담아본풍경..
희끗희끗잔설이남아있는기암절벽의산세로자꾸눈길이간다..
가을엔얼마나고운단풍으로둘러싸여오고가는등산객과관광객들의마음을머물게할까…??
금란정
삼척지대유림재생들이일제강점기를거치면서향교가폐강되자
금란계라는정자를건립하고자했으나
일본의방해로중단되었다.
그후당시계원들은선배계원들의뜻을받으러정자를건립하여
1968년에무릉계곡으로이전하여
오늘에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