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 석남사

석남사(石南寺)

울산광역시울주군상북면덕현리1064

052)264-8900

석남사(石南寺)는

신라때도의국사(道義國師)가일찌기영산명지를찾다가

이곳가지산의법운지를발견하고터를정한뒤,

신라의호국을염원기도하기위해창건하였다.

석남사(石南寺)란이름은가지산(迦智山)을석면산(石眼山)이라고하는데

이산의남쪽에있다해서지었다는이야기가전해오고

대웅전,극락전,그밖의부속시설을중수중창을하고

다음에종각,침계루,심검당등을신축하여사찰의면모를일신케하였다.

이때부터비구니들의수도처로서많은비구니들의정진하는곳으로

국내굴지의비구니종립특별선원(宗立特別禪院)으로이름나있다.

일주문(一住門)

일주문을기준으로해서승과속의경계가이루어지며세간과출세간,

생사윤회의중생계와열반적정의불국토로나누어진다고한다.

일주문에서석남사까지자연속숲길로9분만걸어가면됩니다.

부도군

일주문지나약150m정도걸으면도로의남쪽에위치한부도밭에특이
양식의부도가있다.조선중기이후석남사에주석하신명등들을모신
것으로연대는1741~1802년사이에4기의부도가건립되었다

나무사잇길로주지스님이안내해주시며앞장서가신다.

주지스님과문화관광과과장님의담소

은고교(殷苦橋)

침계루(枕溪樓)

대웅전과마주보는누각으로정면3칸,측면2칸의팔각집이다.1974년인홍스님이중건하였다.

침계루아래문에는범어4자가귀퉁이마다그려져있는데,왼쪽에는옴치림,오른쪽에는옴남이다.

석남사삼층석탑(石南寺三層石塔)

도의국사가호국의염원으로세운15층대탑이었던것을임진왜란때파괴되어

1973년에인홍스님이삼층탐을복원하고

스리랑카의사타티싸스님이모셔온부처님진신사리1과를이탑에봉안하였다.

탑높이는11m폭은4.75m이다

석남사수조

고려말에서조선초기에화강암으로만들어진것으로

모서리의안과밖을둥글게다듬어연꽃모양의무늬를낸형태의아름다움이돋보이는수조이다.

4월초파일을앞두고연등으로곳곳에장식되어아름다움이더했다.

조사전뒤에곧게자란대나무숲..

도의국사부도

팔각원당형으로주위에사자와구름무늬가조각되어있다.

전면좌우에는문비명과신당입상이새겨져있다.
부도란스님네의사리나유골을넣은석종모양의돌탑을말한다.

석담사의전경

엄나무구유

옛날사찰내의여러대중스님들의공양을지을때쌀을씻어두거나밥을퍼담아둔그릇이다.

약500년전에간월사에서옮겨온것이다.

조사전

역대조사나그종파의조사스님,사찰의창건주,역대주지스님등

해당사찰과관련하여후세에존경받는스님들의영정이나위패를모신전각이다.


경내모습

극락전

극락은지극히안락하여아무걱정이없는곳,

아미타불이살고있는정토이다.탄허대사(呑虛大師)의글씨이다.

늘푸른산림과시원한계곡으로관광객들의휴식처로알려져있다.

자연과사람을이어주는

나무사잇길따라석남사를둘러보고내려오는마음은

더운날씨에도상쾌하게몸도가벼워지는행복한산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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