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 관음사
희망을품은명찰
관음사
강원원주시행구동27
033-747-1311
치악산국립공원과가까운산간계곡에자리한관음사.
계곡을따라오르다보면맑은계곡물소리에무더위가가시는듯하고
녹음이우거진산길이아름다워지루한지모르고도착해보니..
토담도일주문도없는조그만절입니다.
세상과담을쌓지않고그저마냥열려있어더욱소박해보이는작으마한절.
7월이거의다가는후덥지근하고무덥던날..
흐르는청정한계곡물소리를들으며가벼워지는발걸음을옮기며
주위풍경을바라보며올라갑니다.
사찰가는길목엔예쁜카페촌이시선을머물게합니다.
한적한길이기에여유로운마음이되어걸어오르다보면만나는작은사찰…관음사
관음사는
한국불교의맥을이어온전통종단의산하사찰입니다.
아담하고고즈넉한경내
통일108대염주가있는사찰인…관음사
제일한국인3세임종구씨
2000년된무쇠같은단단함을지닌부빙가나무를일본나고야항에서사들여
2000년5월에108염주를3벌을완성한뒤
현재1벌은일본오사카통국사에있고
한벌은북한묘향산보현사에..
또한벌은원주치악산관음사에봉안한것이라합니다.
무쇠보다단단한통일염원을동아줄로치렁치렁엮어놓은통일108대염주
염주한알의무게가최대200kg지름74cm인세계최대규모의통일108대염주를눈으로 직접보게되니그크기와규모에놀라지않을수가없었답니다.
옹기종기아담한경내
관음사는
조국이있고,
그안에희망찬통일의내일이보이는사찰로
소박한멋과고즈넉한분위기에조국통일의염원까지..
여러가지특별하고이채로운사찰이며
치악산의정기가흘러넘치는기도명찰이라합니다.
사찰을둘러보고내려가면서만나는카페촌의풍경이그림처럼닥아와
커피한잔의여유로움을만끽하지못하고옴이아쉽게남는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