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 천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내원사
내원사(內院寺)
대한불교조계종제12구본사인해인사의말사로
신라태종무열왕때무염(無染)국사가창건.
절어디에서나맑은물소리가들려마치선경에든듯하고
다른사찰에비해아담하고자그마하다.
따뜻한겨울의햇살을받으며내원사로오르다보니
두갈래길(내원골과장당골이합류하는곳)을만난다.
어느방향이든내원사로오를수있다.
나무아미타불탑
반야교
절입구로들어서는반야교는천상의세계로들어가는듯느낌을준다.
반야교에서면여름에도소름을돋게하는계곡의찬기운을느낄수있다한다.
반야교밑은장당골에서흘러내려오는계곡물이고
바라보이는다리는내원골에서흘러내려오는계곡물이합류되는곳이다.
반야교밑에바위에새겨진글자
아담한내원사의경내
비로전,대웅전,산신각,심검당,요사채등이있다.
내원사삼층석탑(內院寺三層石塔)
대웅전앞에있는석탑으로2단기단위에3층의탑신을쌓아올린모습이다.
기단과탑신의몸돌에서기둥모양을본떠새긴것이
뚜렷하게보이지만불에타서심하게손상된상태이다.
대웅전
비로전
석남암사지석조비로자나불좌상
최초로발굴된유물로
한화랑이요절하자그의부모가불상을제작하여모신것이라한다.
내원사계곡
구곡산에서천왕봉에이르는산정한가운데위치해있으며
장당골과내원골이합류하여대포숲까지이르는계곡.
게시판에붙여진좋은글들
내원골과장당골이합류하는계곡
내원사를둘러보고내려가다곶감이말려지고있는토골농원으로잠시내려서사진만담고왔다.
경남산청군삼장면대하내원로256(대포리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