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달콤한 상주 곶감축제

향수를불러일으키는달콤한상주곶감축제

강추위가몰아치는지난주일새벽

어릴적할머니께서주신달콤하고쫄깃한곶감의맛을잊을수없는데

상주곶감축제장에투어토커와함께추위를잊고

즐거운맘으로상주를다녀왔다.

다양한체험축제가열리는상주곶감축제는

12월22일(토)~12월30일(일)9일간

상주하고도외남면곶감공원에서곶감이야기가펼쳐진다.

아련한추억으로되살아나는달콤한곶감

2시간여만에도착하니축제장답게입구부터

범죄없는마을인외남면소은1리동회관에는환영글귀가보인다.

감락원으로가는길이산뜻하다.

오색의바람개비가축제분위기를더하는듯하다.

곶감이되어가는과정을눈으로확인할수있게준비되어있다.

전국의귀농,귀촌1번지상주

꿈이이루어지는곳.

의상디자인학과학생들의작품이전시되어있다.

감깍기체험

꼭지따고끼우면스르르껍질이깍기고는도르르굴러내려온다.

부스마다시식할수있으며맛도조금씩차이가나는건

곶감의말린시기에따라약간의차이가있을수있다한다.

오래전나어릴적엔가느다란나뭇가지에곶감을끼워판매했는데

요즘은포장도고급화하여선물하기엔적합하다.

테마공원으로나가보니엄청큰호랑이가버티고있건만

곶감이있는한겁먹을게없다….ㅎㅎ

우리가가기전이틀전에눈이10여센티나내려테마공원은하얀눈밭이다.

돌아보기좋게눈이치워져있어발걸음가볍고상쾌하게둘러보았다.

곶감터널

건조용행거에간결하고모양있게곶감이되어가는모습을눈으로확인된다.

이야기가벽

곶감테마공원

곶감은얼려서먹어도맛있다는걸…

감모양의화장실겉모양과내부의모습도예쁘고청결해보인다.

호랑이보다더무서운곶감의전래동화가생각난다.

곶감이매달려있는처마밑모습이장식커텐처럼보인다

중앙광장

날씨가추워서인지참여프로그램을진행하는데차질이있나보다.

공연장

농특산물판매장

이틀전내린설경

하늘아래첫감나무

수령이750년된감나무로꽃이5~6월에피어10월에열매가노란빛의홍색으로성숙한다.

자연그대로곶감이되어가는감나무..

동화속에나오는듯한아담하고작은교회가아름답다.

들어가는입구곳곳에축제현수막이걸려있다.

거리의가로수가감나무인것이특색있다.

경북상주시외남면소은리379-1

054-537-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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