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진해군항제,벚꽃축제
특별열차타고다녀온여행
진해군항제벚꽃축제를보러떠나는특별열차여행을하기위해
설레이는마음으로새벽6시까지서울역으로갔네요.
올해는유난히두서없이여러봄꽃들이한꺼번에피어나는바람에
여기저기봄꽃들의향연이펼쳐지는진풍경속에
진해벚꽃의유명한군항제를이번에는꼭봐야겠다는각오로기대를하며
특별열차를타고편안하게다녀왔어요..
진해군항제축제기간:4월1일(화)~10일(목)
진해중원로터리및진해구일원
열차안에서경화역이라는안내에내다보니
우리가타고온열차를사진에담고
아름다운벚꽃밑에사람들이많이즐기고있네요.
한국에서가봐야할아름다운50곳중5번째로소개된경화역은
벚꽃테마역으로관광객들이몰리는관광명소입니다.
진해역에12시쯤도착하여각자자기가가고싶은곳으로자유관광하면되더라구요
어디로부터가야할까…??
먼곳부터가서역쪽으로내려오면서관광하는코스가바람직하다는
친절하고상냥한(오)가이드님의말대로라면해군사관학교부터둘러보기로하고이동하였지요…ㅎㅎ
역앞에마련된공원
뚜벅이걸음으로둘레둘레벚꽃가로수를감상,감탄하며
해군사관학교부터가보기로하고물어물어가봅니다.
해군사관학교방향으로이동중에신데렐라꽃마차가관광객을기다립니다.
이충무공동상이우뚝서있는북원로터리
진해전지역의가로수가전부벚꽃으로되어있어
화사하고아름답네요.
해군사관학교로진입하려는차량을통제하느라수고하는군요.
해군사관학교입구에서안으로들어가려면셔틀버스를타고들어가야합니다.
왕복2000원이네요.
셔틀버스창밖으로멋진함정몇척이보이기에급히찍었어요.
실물크기의거북선이랍니다.
거북선을관람하고나오니해군사관생도충무의식이시작되어보게됩니다.
함정관람을하는데이공간에서만기념사진찍기만허용하네요.
당장이라도출항할준비가되어있기때문에촬영금지랍니다.
눈비가내리듯날리는벚꽃잎들이우수수떨어지는거리풍경
제황산공원
일년계단이라불리는365일계단을양쪽으로벚꽃과개나리가조화를이루고있고
진해탑9층전망대에오르면시가지를담을수있답니다.
별빛축제라면야경이볼만하겠다라는생각에아쉬움이들더라구요.
일정이빠듯하기에진해역옆여좌천으로부지런히뚜벅걸음으로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