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여행 – 평온하고 아름다운 절 浮石寺

평온하고아름다운절

浮石寺

우리나라화엄종의본찰로초조인의상이래

그전법제자들의의해지켜져온중요한사찰이다.

천년고찰의신비부석사..

우아한자태를뽐내는무량수전의배흘림기둥에기대서서

멀리펼쳐진굽이굽이소백산산등선의아름다운풍광을바라보며

가슴이뻥뚫리는듯한시원함을느껴보았다.

일주문

연녹색의숲길따라화사한연등이이채로운부석사가는길..

당간지주

천왕문오르는돌계단이좀가파러힘에부치듯오른다.

지나온천왕문쪽을돌아보며담은풍경

따스한봄빛에봄꽃도화려하게피어있다.

양쪽으로삼층석탑이세워져있다.

범종각

무량수전과안양루의기와지붕이하나로겹쳐진모습..

안양루

무량수전앞전경

무량수전앞석등속으로無量壽殿을담아본다.

부석(浮石)

바위가아래의바위와서로붙지않고떠있어뜬돌이라한데서연유하였다한다.

의상대사가당나라에서유학을마치고귀국할때의상대사를흠모한

여인선묘는용으로변하여이곳까지따라와서줄곧그를보호하면서절을지을

수있게도와주었다.그리고인근에숨어있던도적떼를스스로의몸을바위로

바꾸어물리친후무량수전뒤에내려앉았다고하는데

이바위가’부석(浮石)’이라고새겨져있는바위라고한다.

무량수전앞에서바라다본확트인아름다운풍경

삼층석탑

조사당

무량수전동쪽에있는

삼층석탑을지나숲길을15분쯤오르면아담하고작은조사당을볼수있다.

의상대사가머물었던곳으로

길게뻗은처마와나즈막하고단아한기품으로국보제19호이다.

선비화(仙扉花)

조사당앞…

철망이쳐져있는안에는골담초가자라고있는데

이골담초를선비화라부른다.

의상대사가지팡이를처마밑에심었는데가지가돋아나면서잎이피어나고

비와이슬을맞지않고도항상푸르다고한다.

선비화는4월초8일경에노란꽃을피운다.

자인당,응진전

단하각

부석사에깃든전설

부석사에는의상대사와당나라처녀선묘간의애틋한전설이깃들어있다.

의상은699년불법을닦으러중국에도착해

어느불교신도집에서묵었는데선묘는그집의딸이었다.

사랑의인연을맺은두사람은의상이불법정진을위해선묘를멀리하면서헤어지게됐다.
의상을흠모하던처녀는의상이공부를마치고10년후신라로건너갈때

손수지은법복을전해주려했으나배가이미떠나뜻을이루지못했다.

의상이떠나자처녀는자신이용이되어의상의귀향길을돕겠다며바다에몸을던지고만다.

용이된선묘는의상이다른종파의반발로부석사를못짓자

커다란바위로변해이들을위협해내쫓음으로써의상이절을지을수있도록했다고한다.
부석사의부석(浮石)은바위로변한선묘가땅위에내려앉았다는데서연유했고,

무량수전왼쪽의커다란바위가바로선묘가변한바위라고한다.

경북영주시부석면북지리148(TEL:054-633-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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