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유모텔에서1박을하고일어나니아침6시..
창문을여니촉촉하게어제와다름없이가랑비가옵니다.
여행지에서특히나외국에서비오는날은난감하네요.
우산받혀들고사진찍으려니정말버거웠답니다.
그래도열심히찍으며해설사님의말씀도경청하려니
때론듣지도못하고횡하니가는경우도있습니다.
모텔에서바라본실내와창밖풍경
모텔안입구옆식당에서조식을한상차림입니다.
집에서늘먹던식단과비슷해서편하게식사를마쳤답니다.
비오는거리를이리저리둘러보며
길가운데흐르는개천이분위기있어보입니다..
왼쪽길에는어린초등학생들이일렬로줄을서서색색우산을쓰며
조용히걸어가는풍경이그림처럼닥아옵니다.
어쩌다지나는소형차들외에인적이라곤볼수없는한적한거리..
1박2일동안상점에있는사람들외에오가는주민은거의볼수없는게특이하게보여집니다.
모텔에서나와일행들과의만남의장소인티아라몰로이동합니다.
부슬거리며오는촉촉한느낌의비를즐기며
관광하기로생각하니오히려시원하다는느낌입니다.
우리의묘지는산언덕이나들에세워지는데
일본은집이나거리근처에모시는이유는
조상은가까이모셔야자주접할수있다는차이가있드군요.
티아라몰
대형슈퍼정도의큰규모로여러가지가준비되어있습니다.
가미자카공원
일본을대표하는리아스식해안인아소만이눈아래펼쳐지며
멀리규슈본토와한국의산들을볼수있는전망을즐길수있는곳이라는데…
앞을보기어려울정도의자욱한안개와가랑비에
아쉽게돌아서는마음이내내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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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산책길을따라일행들이줄지어오릅니다
兵舍跡(
일본군이훈련하고,포가있었던자리,군인들이묵었던곳이랍니다.
으시시한느낌이혼자가아니고여럿이어서다행이라는생각을하며부지런히뒤따릅니다.
폐허가된건물의벽을보면엄청두껍고견고하게세워져있는것을볼수있으며
잘보존되어있는상태입니다.
화산과지진으로토목공사가튼튼하게되있어
오랜세월이흐른지금까지
식물의뿌리가뚫고내려가지못하고옆으로뻗어나가는것을볼수있습니다.
가미자카공원에서나와버스를타고이동한곳은
이즈하라중심지에서도보관광으로이어집니다.
황백현박사
최초로대마도를전공한문학박사이시며특별히해설사로
대마도의역사적사실들을현장에서설명해주시는열정을보여주시어
감사한마음으로경청합니다.
수선사(
슈젠지(수선사)안으로들어와우리와다른묘지문화를둘러봅니다.
마치납골당을보는듯했습니다.
슈젠지에서나와이즈하라시가지를도보관광하며둘러봅니다.
한국요리가맹점
집집마다주차장이구비되어골목길이깨끗하고걷기편합니다.
옛부터절이많은곳으로아직도절터로남아있는곳이라고합니다.
이즈하라도보관광은계속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