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 천혜의 자연경관 변산반도 부안여행 5 (채석강)
채석강
부안을대표하는경관으로변산반도의서쪽끝격포에있다.
바닷물의침식에의해수천수만권의책을차곡차곡포개놓은듯한와층을이루고있어
자연의신비함을느끼게한다.
중국당나라이태백이즐겨찾았던채석강과흡사하다하여
이름지어졌으며
2012년한국인이꼭가봐야할국내관광지99선에선정된곳이기도하다.
오랜세월동안파도에깎이면서형성된퇴적암층이절경이다
고운모래와경사가완만하여가족나들이에적합하게보인다.
바위에박힌돌이파도에깎이면서자갈처럼빠져나와
구멍처럼흔적으로남긴모습을볼수있다.
사진가운데를보면층내교란구조가눈에띄는데
마치소용돌이처럼보인다.
물빠진퇴적암층에다닥다닥붙어있는바다생물과해식동굴의신비로운모습을볼수있다.
해식동굴에서바라보는낙조와노을은말로표현할수없을만큼아름답다고하는데
노을을보기엔좀이른시간대여서
유니콘(?)을닮은굴속사진으로만족한다.
격포항
채석강에서나와저녁노을을담아보자고온솔섬..
구름이잔득낀하늘을바라보다
솔섬소나무에시선이간다.
소나무두가지가모여마치용의머리를한모습이라는
친절한해설사님의말씀대로이다.
이따금씩검은구름사이빛이내리비치지만노을풍경보기는아쉬운마음으로접어야할것같다.
헌데친절한최기철(부안문화관광해설사)님이사진작가신지멋진솔섬노을사진을공유하시겠다면서보여주시는데…
와~~환상이다.
용이황금노을을삼키려는순간포착이라니…
기막히게멋진사진을선듯내주신멋진최기철(부안문화관광해설사)님
감사합니다.
솔섬에서이동한곳은부안청소년수련원이다.
부안청소년수련원
부안군직영으로믿음직한안전시설로
확트인전망과포근한유유저수지,병풍처럼감싸안은잠두봉아래자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