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 민족의 기개와 지조 갖춘 선비의 마을 “주실마을”

민족의기개와지조갖춘선비의마을

"주실마을"

조지훈선생의고향으로

종택앞에위치한삼각형모양의문필봉(文筆峯)이인물배출의진원지라고

풍수지리를연구한사람들이주장한다.

풍수지리에대한주실마을사람들의믿음이남다르는이유는

예로부터마을전체를통틀어우물이오직하나뿐이다.

현재까지도주실에는우물이없다.

50리나떨어진곳에수도파이프를연결하여식수를해결한다고한다.

주실이배모양의지형이라우물을파면배가침몰할것이며

인물이안나온다고생각했던것이다.

호은주택(조지훈생가)

지훈예술제

문장의고장영양의대표적인문화행사로

시인조지훈선생의예술세계와민족문화의산실이라할수있는

주실마을을배경으로해마다개최되고있다.

지훈문학관

청록파시인이자지조론의학자조지훈선생을기리기위해건립한문학관.

지훈시공원

지훈문학관뒤편지형지물을그대로활용하여조성하였고

지훈선생의동상과20여개의시비가건립되어있다.

지나는먼발치서담아본조지훈선생동상

지훈시공원의쉼터와공연장도있다고한다.

산책로를따라가다보면시의세계에빠질수있는여유도있다는데

일정이바뻐서둘러이동하느라아쉬움안고발길을돌린다.

힐링이되는마을산책길..

주실마을의집들도대부분이문필봉을마주하고있다.

집집마다접시꽃이예쁘게돌담과어우러져발길을멈추게한다.

조지훈생가

안에서바라본대문

주실마을을둘러보고나오는길목에인삼밭풍경.

[지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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