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의순례성지
솔뫼성지
조선순조21년8월우리나라최초의천주교(카톨릭)신부인
안드레아김대건신부가이곳솔뫼에서태어났다.
솔뫼성지는천주교가가장먼저전파되어탄압도가장심했던곳으로
전국에서수많은순례객과방문객이이곳을찾아
김대건신부의순교정신을추모하고카톨릭정신을계승하고있다.
수백년된소나무로둘러싸인1만2천평여평의부지에
김대건신부생가,기념관,동상,피정의집등이조성되어있다.
성지안내도
성김대건안드레아기념성당및기념관
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과밀사들이조선입국을위해탔던
라파엘호(하느님이보호하신다는뜻으로페레올주교님이명명)를현대적의미로재해석하여건축하였다.
서해폭풍우에라파엘호가돛이찢기고키까지부러져망망대해에있는수반과같이방향성을모두잃었지만
성모님의도움으로조선에입국할수있었음을형상화하한것이다.
또한모두가순교로하느님을증거하였기에외관을붉은색깔이나는소재를사용하였고,
가운데큰길은김대건신부님의드넓은세계를향한기개를표현하여2006년봉헌되었다.
십자가의길
솔뫼아레나(원형공연장겸야외성당)
"아레나"라는말은모래혹은모래사장을의미하는뜻이고,
현대적의미로는원형경기장이나원형공연장을뜻하는말이다.
성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과동료밀사들이새남터모래사장에서순교하신것을드러내기위함이었다
솔뫼아레나에서는음악회와연극,야외미사를봉헌할수있으며,
좌석수만1,200명이앉을수있는장소로2011년5월14일에봉헌되었다.
대형행사때에는3,000명까지수용할수있다
12사도상
김대건신부유적지
프란치스코교황님의연설
김대건신부동상
솔뫼성지는김신부님의신앙과삶의지표가싹튼장소로,
‘한국의베들레헴’이라고불리기도한다.
우리나라최초의양학유학자이며조선의최장거리여행자이고
연평도에서상해까지항해한최초의서해항로개척자이기도하다.
1845년초우리나라최초로조선전도를만들었으며,
저서로는21편의서한이있고,한국교회사에관한비망록등이있어79위시복자료가되었다.
성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상옆에는순교복자비와성인비가모셔져있는데,
1946년김대건신부님의순교100주년을맞이하면서세워진순교복자비와함께,
성지가이곳에서부터본격적으로조성,성역화되었음을알려주고있다.
석고로제작된예전의성상은파손되었으며,현재의성상은1977년전뢰진교수님에의해제작되었다.
소나무숲
10,000평에이르는소나무군락지에는오랜노송들이성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과집안순교자들의신앙을대변해주고있다.
70-80그루의소나무들은200년을넘어섰으며,300년이상된소나무들도곳곳에서볼수있다.
십자가의길
십자가의길
순례자들이편안하게기도할수있도록숲속에설치되어있다.
둥근돌가운데파인구멍은
십자가를박았던구멍으로주변핏자국이흘렀던흔적이
생생하게남아있는것이라한다.
프란치스코교황님의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