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족이 집집마다 반찬 한가지씩 가져와 먹는 모듬식사
네가족이 집집마다
반찬 한가지씩 가져와 먹는 모듬식사
일주일동안 각자 생활에 바뻐 만나기 힘들다가
주말이면 모여 식사를 하는데 이번엔 모두 한가지씩 준비해와서
외식하는 것보다 더 화려하게 맛있고 즐겁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하였다.
늘상 주말이면 우리집에 17명(어른10명, 어린이 7명)이 모여 식사를 하고
일주일간 서로의 안부와 모든 스트레스와 피곤을 풀었건만
내가 손목을 다치는 바람에 이런 좋은 생각으로 나를 편하게 해주려고
세째네서 모여 맛있게들 준비하고 수고해주어 고마웠다.
서로 그리워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며 지내는 우리 아이들…
너희들이 있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