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놀멍 먹으멍 쉬멍 행복한 자유여행 (15)

성산포조가비박물관

 

 

 

제주에는 다양한 박물관도 많기도 하다.

예전엔 듣지못했던 조가비박물관이 있다기에

네비 찍고 달려왔다.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해안가에 자리한 성산포조가비박물관.

정말 신기하게  건물전체가  조가비속 진주를 품고 있으니….

동남아에서 양식으로 키운 진주 품은 조가비를 수입해왔다고 한다.

 

조가비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신다는 수집광이시다.

 

 

 

 

 

건물전체가 진주를 품은 조가비로 붙여져 있는 박물관은

1층 전시관은 주로 수석과 원석들로 전시하고 있고

2층은 다양한 종류의 조가비가 전시되고 있다.

 

 

 

 

 

 

입구에도 역시나 조가비로 벽을 장식하고 있어

대단한 호기심이 든다.

 

 

 

색색의 조가비라니…??

 

 

물받침으로 관상용으로도 그만이네…

예쁘기도 하다.

 

 

 

 

하얀 조개로 촘촘히 만든 조형물을 보니 꼼꼼함과 세밀함으로

아름다운 작품으로 태어나 있다.

대단한 인내와 미적 감각으로 만든 멋진 작품이다.

 

 

 

 

 

희귀한 수석의 아름다움이 한데 모여있어 감상하기 좋다.

 

 

 

 

 

 

 

 

 

 

 

 

 

 

기프트샵

조개를 이용한 다양한 악세사리와 조가비에서 생성되는 진주를 판매하고 있다.

 

 

 

 

 

 

 

 

 

 

 

 

 

동행한 손녀의 반지와 팔찌를 고루는 중…

 

 

 

 

 

 

1층 전시관에서 2층 전시관으로 이동하면서…

 

 

 

2층으로 향하는 벽면도 역시 진주품은 조가비로 장식한 모습이다.

 

 

 

 

 

 

성산포에 위치한 조가비박물관에는

세계적인 희귀조개 각각 1000여종, 1500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국내 동해, 남해, 서해, 제주도 등

해안에서 서식하는 조개류 뿐만아니라

조개류와 어류 화석, 조개화석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동행하며 다니다 보니 어느새 사진찍는 폼이 진지하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