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오랜만에 덕수궁앞을 지나다 수문장교대식 광경을 보고
시간여유가 있어 모처럼 들어가 본 파란만장했던 덕수궁 둘러보았다.
수문장의 근엄한 모습
주말이 아니었지만 상춘객들로 붐비는듯 하다.
중화문에서 바라본 중화전
황제의 권위를 담고자 했던
중화전
광명문
흥천사명 동종(조선시대 범종의 표준)과 창경궁 자격루,
신기전 기화차를 전시하려고 이전하여
조선시대의 앞선 과학 기술을 알려주는 문화유산이다.
도심의 직장인과 벗들, 연인들에게 휴식의 공간으로 이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서양식 건축
석조전
2014년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준명당,즉조당,석어당
석어당에서 석조전에 이르는 뒷쪽은 도심의 번잡함을 잊게 하는 호젓한 산책로도 있다.
오랜세월(300여년)을 묵묵히 지켜온 역사성이 깃든
회화나무
정관헌
고종황제께서 차를 즐기시고 음악을 들으시던 곳
동,서양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함녕전으로 들어가는 문
함녕전 뒤뜰에서 바라본 정관헌
석어당
덕수궁에서 가장 유서가 깊은 곳
고종 어필의 현관이 걸려 있다
덕홍전
외국 사신을 접견할 목적으로 지는 전각으로
외부는 한옥이지만 내부는 서양식으로 꾸몄다.
석어당의 뒤
석어당
즉조당
중화전 건립 후 편전으로 쓰였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중화전
천장의 용 문양이나 기단부 계단의 담도에 새긴 용 문양,
황색으로 칠한 창호 등이 황제의 위상이 깃들도록 정성을 쏟았다
관람하던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들이 기념촬영하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