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청해진유적지
장보고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한반도의 외딴 섬이 아니라 한반도가 대양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였던 것이다.
장도목교
목교에서 바라보는 장도는 역사적인 사연을 갖고 있다.
2009년에 완공된 장도목교는
하루 한차례 썰물 때에만 드나들던 불편함을 해소하여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외성문 (外城門)
성의 내외를 연결하는 통로로서 유사 시 적의 공격을 저지하고
적을 역습하거나 격퇴하는 통로이다
내성문(內城門)
성 내부에 있는 두 번째 출입문으로 외성문과 함께 방어의 기능을 하고 있다
고대(高臺)
청해진 남쪽 상벽의 높은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일본과 중국 등 외국에서 내륙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연안의 상선과 해적을 감시하기 유리한 곳이다
완도 장좌리 당제 및 당굿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아침 동이 틀 무렵 이곳에서 당제를 지낸다
모시는 신격으로는 장보고, 송징, 정년, 혜일대사 등 네 분이다
굴립주(掘立柱)
기초를 놓지 않고 땅에 기둥을 박아 세운 건물이며
주변 해역과 완도 본 섬을 조망할 수 있었던 시설이다
대양을 향해 호령하는 장보고의 모습이 바라다 보인다.
목책
장도청해진 유적지를 둘러보고 나와 장보고공원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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