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계,황석채
천자산의 자매산으로 아름다운 협곡사이로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멋진 경치를 관망하면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
한폭의 산수화를 바라보며 이동
데크로 조성된 산책길따라 삼림욕 하는 기분으로
무더운 날씨에 심신이 시원해짐을 느끼며 트래킹한다.
산길을 내려오다 만난 사람을 무는 개구리로
두꺼비처럼 생긴 어른손보다 큰 개구리이다.
엄청 혐오스럽게 생겼다.
두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오르나보다
신기한 기암봉우리가 우뚝 솟아있는 진풍경을 보며…
케이블카안에서 일행들끼리 발맞추며 계곡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편백나무숲속으로 향한다.
육기각
4층으로 지어진 정자
육기각 3층에서 바라본 황석채 풍경
황석채
적성대 오르는 계단
적성대에 올라 황석채를 바라보며…
오지봉
오지봉전망대
황석채
세계지질공원
장가계국가삼림공원
공원 내에는 기이한 형태의 봉우리들이 우뚝우뚝 솟아 있어
협곡과 봉우리 숲의 장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암벽 봉우리 아래로는 울울창창한 숲 속에서 계곡이 흐르고 있다.
공원 내에 삼림이 차지하는 비율은 97%이상으로 원시자생림을 이루고 있으며
오랜 세월을 보낸 진귀한 수종이 적지 않아 천연 식물원을 방불케 한다.
이곳에 속한 주요 관광구역으로는
황사채, 적성대, 오지봉, 금편암, 자초담, 천하제일교, 미혼대, 천리상회 등이 있다.
겹겹이 보이는 산봉우리들의 신비롭고 기이한 아름다운 풍광
우리일행은 역행으로 거슬러 내려온 듯 싶다.
양가계에서 버스로 이동해서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 올라
이 곳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입구로 걸어 내려오는 트래킹 코스이다.
입구로 나오면서 담은 풍경들…
바위벽에 금색으로 쓰여진 장가계국가삼립공원
오관중 화가의 동상
1919년에 태어나 90살을 살면서 황석채의 풍경을 주로 그렸다.
황석채의 비경을 그린 작품을 국제교류전에 출품하였으나
추상적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탈락하였다.
그는 바로 심시위원들을 황석채로 초청하여
자신의 그림이 추상화가 아닌 실제의 모습이란 것을 보여주게 되고
실제 비경에 감탄한 심사위원들은 최고의 상을 추가로 만들어 수여하게 되었다한다.
이 일을 계기로 황석채의 아름다운 풍경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빠듯한 일정을 마치고 피곤함도 잊고
담아 온 황석채 사진을 다시금 보며 숙소로 향한다.
다음날은 천문사가 있는 천문산에 올라
귀곡잔도,유리잔도를 간다.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