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김해 가야문화축제

40회 김해 가야문화축제

 

가야, 그 뜨거운 사랑의 불꽃

 

제40회 김해 가야문화축제가 4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해 대성동 고분군 일원, 해반천, 가야의 거리, 김해 가야테마파크, 연지공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가락국을 건국하여 500여 년간 철기문화와 해상교역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옛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얼을 되새기며 이를 통해 김해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세계 각국에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2년부터 수로왕 춘향대제일(음력3월15일)에 맞추어 개최한 가락문화제와 가야문화유산을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표로 2년 간 개최해 온 가야세계문화축전을 통합하여 2007년에 새롭게 단장된 축제이다.[홈페이지 인용]

 

김해는 가락국이 창건된 곳이자 6가야의 종주국으로써 가야문화의 발생지이다.

약500년의 역사를 가진 가락국은 토기, 철, 동 등을 생산하여 생활용구로 사용하거나 무기 등으로 이용하였으며 일본, 낙랑, 중국 등과 교류하며 동북아시아의 국제무역 중심지로서 독창적인 문화를 찬란히 꽃 피웠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아름답고 신비한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신행길을 축제의 주제로 정하고 김수로왕의 국혼례 퍼포먼스를 통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한반도 최초의 국제결혼인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혼례와 신행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허황후 신행길은 단순한 거리행렬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찬란하고 화려했던 가야문화 특히, 가야문화의 중심으로서 금관가야 문화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40여 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고대 가야문화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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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4월 21일 at 6:45 오전

    연지공원 부근에 조카가 살아요.
    그래서 김해 갈적 마다 가봤어요.

    가야문화 축제,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靑睦

      2016년 4월 21일 at 11:32 오후

      금년의 봄 축제장을 찾다보니 느껴지는 게, 알찬 축제의 내용보다는 축제장 거의 절반 이상의 면적을 먹거리 가설물들이 차지하고 있어 눈살이 찌푸려 집디다. 가야문화축제도 예외는 아니어서 방문객들의 심사를 확 구겨버리더라구요. 개선의 여지가 많아 보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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