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역사

통영의옛지명은충무,그리고그충무의옛지명은역시통영.재밌는도시명의역사네요.

자료를찿아보면,

1604년선조37년조선수군의최고지휘기관인삼도수군통제영이거제현두룡포로옮겨와설치됩니다.

이시기는임진왜란이후이며,임진왜란당시충무공이순신이한산도에삼도수군통제영을임시로설치하여4년여기간동안견내량을봉쇄하며왜군의,해상을통한침략을방어한적이있습니다.

1895년고종32년통제영은폐지되었으나,그이름은그대로남아그지역일대가통영이란지명으로남게되었군요.1955년통영읍이시로승격되면서충무공이순신의시호를따충무시라불리게되었으며통영면은그대로남게됩니다.

1995년충무시와당시통영군이통합되면서통영시로불리게됩니다.

결국통영시,예전의충무란지명또한조선수군과충무공이순신장군의흔적이고스란히남아있는지명입니다.

임진왜란초기의조선수군의승전이그일대에서벌어졌으며조선의흥망을결정한역사적인사건이니만큼당연한결과라고여겨집니다.충무란지명이사라짐은아쉬우나그’충무’란이름또한영원히사라지지않을듯합니다.바로’충무김밥’이있기때문입니다^^.

통영또한충무공이순신장군과그를있게만든조선수군의흔적이깃든지명이라고생각하면훨씬의미가있게다가옵니다.

다음번에는본격적으로통영주변의바다와충무공이순신과조선수군의승전과패전(단한번이죠)의역사를되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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