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배설 장군 논란에 부쳐
최근문제가되고있는’배설’장군에대한영화’명량’의왜곡된묘사에대해서는명량제작진이분명하게그잘못된부분을인정하고적절한조치를취하는게맞다고생각합니다.
사실배설장군에대한공과는정확한기록이부재한지금시점에서정확하게평가할수없을것입니다.칠천량에서기민한탈출로12척의전선을보존한공과,도망자로낙인찍혀참수당한과와,그리고그이후어떤이유에서인지복권된사실만이기록되어있습니다.
영화를보면서도배설장군에대한과장된묘사에대해서불편했던게사실입니다.그후손들입장에서는어떨지충분히공감이갑니다.
창작물이라고해서실존했던인물에대해서과도하게왜곡하여묘사하는것이허용되어서는안될것입니다.그런부분이필요했다면다른방식으로묘사해도되었을터,역지사지의심정으로후손들이느끼는굴욕감에대해서충분히납득할만한조치를취할필요가있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