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갤러리 – 김영갑 사진전 & 환기미술관 조각가 박충흠

아직까지내마음과몸을내의지대로할수있어서감사드립니다.

이성선의시두편(다리.별을보며)그리고김사인시인의
능청스러움소개해주신김광일기자님감사드립니다.
날씨코너에詩를올려주시는이위재기자님정말감사드립니다.
명성왕후시해장소가궁궐내가아니고외부란정보를올려주신유석재기자님감사합니다.
어제는바빠서못들렀지만갤러리상의조각전
(천성명서울인사동에서개인展)소개해주신정재연기자님감사합니다

그리고김영갑전시를소개해주셔서더더구나…

이달15일까지광화문프레스센타서울갤러리
(… ….)
안내데스크방명록주변엔줄서서축원해주는관람객이몇몇보이고
탁상용카렌다9000원화집과큰카렌다그리고冊을판매중이었습니다

집에돌아와책사이트돌아다니며미쳐못본정보라도얻을까하고…
미디어서평출판사서평역시많습니다
그전에찾아뒀던성산포갤러리를다시방문하며자료들을모아봤습니다
솔직히저는전시장내에논스톱으로방영중인모니터를보기전까지
그정도로중증인줄몰랐습니다

(…중략…)
그는이책에실린사진들을20여년에걸쳐비로소완성했다.똑같은구도로잡힌오름사진도자세히살펴보면그속에시간이흐르고있음을알게된다.그의시선에잡힌‘은은한황홀’이,그가셔터를누르던바로그순간에느꼈을감동만큼의생생함으로고스란히전달된다.

루게릭병으로투병생활을한지어느덧5년째,그는이제사진을찍기는커녕한손으론휴지한장들수없을만큼기력을소진한상태다.그럼에도병마가그에게서앗아가지못하는것이있다.사진에대한식지않는열정과대자연의품에서찾은마음의평화가그것이다.김영갑의사진과글은우리가잊고살아가는것들,그리고사라져가는것들에대한가치를다시한번일깨워준다.독자들은책을통해한영혼이이루어낸고귀한신화에감동하고,자연과생명에대한존경심을회복할수있을것이다.그리하여이한권의책이건조한생활의틀에갇혀사는사람들을생명이역동하는대자연의넉넉한품으로안내하리라믿는다하략

–교보문고리뷰에서

주소:제주도남제주군성산읍삼달리437-5
전화:064-784-9907/팩스:064-784-9906

두모악갤러리바로가기<–

제주풍경속에서제주사진을감상하도록남제주군성산읍삼달리폐교에사진갤러리도열었다.
이름은‘김영갑두모악갤러리’.근사한정원까지딸린갤러리는김씨의사진에세이집
‘그섬에내가있었네’를들고친필서명을받으려는팬들이찾아오는제주도의명소가됐다.

조선닷컴 정재연기자기사전문. <–기사이미지

불치병 딛고 전시회 사진작가 김영갑씨… 평화를 사진에 담겠다”며 1985년 제주에 착했다 한라산 …

사람 A22면 2005. 1. 4 (화)

P.S:

박충흠에 대한 이미지 결과

…더러는생각을환기하고싶을때자주들리는부암동환기미술관…
2틍窓에만정신파느라고같은장소유리벽에서도아주잘보이는아래작품을못봤는데
어제는옥외로다시나가’확실히충분히’보고와서보고드립니다.
(조각가박충흠작년에’올해의예술상’에선정된작품)

작은직선의삼각형을묘하게엮어곡선으로만든제법큰브라소작품아래엔
낙엽이쌓여삐죽삐죽나와있었고아랫부분엔약간의얇은얼음이얼어있었어요

참고로아래사진송첨지님댁에서빌려왔습니다
조각가를친구로미술전공한분입니다
상세한정보로올라와있습니다.

환기미술관이집에서멀지않아참좋습니다
조선조정겨운목가구를엎어논것같은오밀조밀함때문에
그리고클럽에스프레소가있는부암동에위치해있어서더자주가는곳인데…;;

수화김환기선생님의30주기인뜻있는해에걸맞은훌륭한전시회가열리기까지애를
많이쓰신환기미술관관계자여러분과‘올해의예술상’에박충흠을선정하신
심의위원여러분께신뢰와감사를드립니다.(송첨지님의글과사진↑↓)

송첨지님포스트바로가기<–

당연히터키커피한잔하고콜롬비아잘볶은것으로200g만사왔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선30주년기념손수건이종전보다좀큰사이즈로
(값도배로오르고)팔고있어몇장사고노트수첩도사왔지만
잠시정거장이었다가또누구에겐가흘러흘러가겠지요
오랜만에꽉찬하루잘보내고왔습니다.

루게릭병으로발음도시원찮게하시면서도아무도누구도원망않고
사진한장못찍고그렇게원하던전시회에참석도못하고
하루종일침대에누워있으면서도더많은바람이불때를기다려
같은장소에서앉아서찍고누워서도찍고더많은시간이지난후
찍고또찍고하던그때가얼마나행복한순간인지알게해주어
오히려고마워한다는인터뷰는제미흡한구사력으론거의표현불가능합니다
그냥다녀와보세요…이한마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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