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水展

갤러리현대안쪽으로쑤욱들어가서자리한두가헌

왼쪽은와인바를겸한레스토랑이지만

혼자들어갈일이없어두리번거리다

입구에돌확도돌덤벙도아니고무심한듯한돌에다

아주얕게刻한게있어서저게뭐하는건가?

돌조각작품이라하긴너무단조롭고…

그림보고나오면서눈길을꽤오래붙잡긴했는데

그게다이끼를심었다니…….아하~~싶다.

황규백작품이미지출처

http://cafe.naver.com/pnuartedu/14

화랑에서받은엽서가예뻐서보관중인데

마침이미지가찾아진다

지난5월즈음황규백전할때였나…그때는물풀이몇개떠다녔던가?

작가박완서선생도탐을내셨나보다

아침에조간만급히보고외출하느라다시찾아봤다.

전같으면금방달려갔을텐데…

에효~~몸이우선하고시간되면가봐야지

인사동나간지한참된거같다

서울한가운데라도이왕이면이런데서누굴만나면좋겠다싶기도…

그런데내가보던’물고기’모양은안보인다…

▲돌에돌이고이고풀이자란다
‘두가헌’마당에놓인이영학씨의작품.
황정은기자fortis@chosun.com
경복궁근방을지나치시는분들…8월20일까지랍니다

관계기사
참고기사

두가헌에서는녹음이짙어가는7월,옛돌을소재로물과풀이함께어우러진자연의세계를보여주는이영학전을선보입니다.이영학은1948년부산에서출생하여서울대학교미술대학조소과와동대학원을졸업하고로마아카데미아와로마시립장식미술학교에서수학하였습니다.국전에서6회입선,동아미술대전과중앙미술대상전에서특선을수상하였으며,국.내외로활발한활동을하고있습니다.

이영학의근작은소박하고함축적이며생명력이있습니다.돌과물,풀의단순한형상을통해본질의심연에다가서며,한국적인선과자연과의융합을추구하려는작가의세계가담겨져있습니다.이번전시를통하여한국의미와함께하는이영학의작품을감상하시고즐거운시간가지시길바랍니다.해설:두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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