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미공개 전시회를 기다리며 ( 3월 8일 갤러리 현대 )

▲목화밭에서1950년대에그린채색화로목화밭에아이아빠가드러누워있고
천씨가아이에게젖을먹이는평화로운나들이모습.환도후규모가커진대한미협전에출품했다.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602/200602130431.html<–기사참조

내슬픈전설의49페이지
아프리카기행의인상들과작가의고독과꿈을조화시킨역작이다.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602/200602130433.html<–참조기사 내슬픈전설의22페이지(empas에서)
콩고킨사샤의여인들/1975/33.4×24.2/종이에채색

정든이름킨사샤…

길례언니/1973/41×26/종이에채색

펜실바니아아미쉬마을1/1995/37.6×45.3/종이에채색

아미쉬하면흥분합니다…;;

AmishQuilt

98년미국출국직전의천경자씨의모습.출처:서울신문

아주오래전사간동소격동팔판동등전시장을두루순례하고 내가좋아하는미대사관저의돌담길을걸어서인사동에갈때였다. 저멀리서까만옷에가슴에코사지를좀유치하게-일반적인것보다훨씬큰-달고걸어오는여인이있었다. 멀리서도한눈에띄어도대체저여인이누굴까호기심가득차서주시하였다. 얼굴을보자마자나도모르게인사를꾸벅했지만 얼굴도길고키도큰그여인은살짝미소만짓고그냥가버린다 처음으로천경자화백을나혼자만났던일이었다 나는그녀를알아도그녀는날몰랐으니…;; …그리고한참세월이지난후일민미술관선생의사위되는 문범강화백-항상머리수건을하고있었다-의전시회에서도소문으로만만났다. 오늘아침신문첫페이지에반가운소식이있어잊지않으려고…

우리집분서갱유사건으로오래전에사라진수필집한권도찾아졌다…반가워서…

P.S: 문범강화백작품[지켜보다,자아] -자신의이름을알리기전까지절대로장모되는분이천경자화백이라는걸 말하지않은걸로도유명한… 동아일보사옥일민미술관에서열렸던그의전시는상당히파격적이었다. 전시실곁의작은부스에진열된스크랩작품들은더.한.층… http://www.wolganmisool.com/199902/artist_01-2.htm<–궁금하신분만…;; 그림출처:chosun.com;문예진흥원;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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