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블로그 , 어언 4년
까치밥많이남겼어요!

지난23일계룡산갑사에서/이근종·대전유성구
올해감이참많이열렸습니다.손이닿는곳의감은땄지만,

그위에열린감은내버려뒀네요.사다리를이용하면딸수있겠지만,

한겨울에까치들이넉넉하게나눠먹을수있도록남긴것같습니다.

chosun.com[독자갤러리]

[리뷰]나의그림이사라진다…저달이저물면강수미·미술평론가<–(궁금하신분만)

오늘도종이신문으로하루를열었다.

화이트큐브시대를전문가는알기싶게리뷰를통하여설명해주고

아…보나르를덕수궁에서만날수있다는소식도알게된다.

▲앙리마티스의〈붉은실내〉.캔버스에유채,146×97cm,1948년작(왼쪽),
피에르보나르의〈미모사가피어있는아틀리에〉.캔버스에유채,55×37.5cm,
1939~46년작(오른쪽)./서울시립미술관제공 베르메르진주귀고리의소녀를대문에걸고조선블로그시작한지가4년이된것같다

사흘째되던날인가?보나르의’목욕만하며살다간여자’가블로그메인에뜬기억이난다.

여러방식으로요즘은외국미술관소장작품들을쉽게만날수있는것도복이라면복이다.

#소연무찬(騷宴無餐)

좀불편하면어떤가.소연무찬(騷宴無餐)만아니면…

블록버스트형전시라고비꼬는사람들나는밉더라

자기들은편히외국에서보고왔다이말아닌가…쯧

도록으로웹으로만친숙하던명화들을큰경비안들이고

약간의입장료만지불하고원하기만한다면

한국말로설명까지도들을수있는데…

지상에서손을뻗어천국에붓을대다김수혜기자

인터넷기능중제일많이이용하는게명화산책이다.

비슷한취미를가진곽아람씨도..

아…참아니다그녀는우울할때웹으로명화들을보러다닌다했던가?

(여튼지간에…)

어제오늘넘호들갑을뜨는것같지만

수많은포스트잇을붙여가며얼마나신나게읽었는지

후기를올리기전에인증샷하나쯤날리고싶었는데그럴수가없었다.

아들이워크샵가면서내디카를가지고가버린것이다.

어제는차에뒀다그러고오늘출근할때달라그랬더니회사에뒀단다.

휴대하기좋은작은거는태국포상휴가다녀올때

물에빠트려고장트렸다며하나사준다더니

이노무시키…사주기는커녕

내꺼까지가지고가서이리불편하게하다니…

어느듯문명의이기에찌든것인가

꽤오랫동안셀루러폰없이지냈다

남들에게한없는민폐를끼치는일이러며

아이들,남편설득으로겨우지니게되었다

(건망증따문에제대로기능을발휘하진못하지만…)

디카도첨엔심하게거부했다..

날고기는전문가들이얼마나많은데

나까지합세하여사람들눈시달리게할것없지않냐며

오랫동안고집을피우고검색창을더자주이용했다.

근데요즘은저작권운운해쌌고…

조금씩조금씩문명병에젖어들게된것이다.

좀쉬었다가차일잔마시고…잠깐인터미션…^^

▲가수이현우

‘노총각탈출’이현우,"장모님,평생사랑하며살게요"

노총각이현우가장개를간다는데

암상관없는내가왜좀기분이그럴까…천출틀림없따^^

‘헤어진다음날’한테입앞뒤로녹음하며듣던시절이있었거든

#

그럼에도불구하고어느편인가하면나는아날로그적인간이다.

오늘도몇몇종이신문기사에서이미지들만났지만

맘을많이빼앗긴건제밀먼첨올린아지못하는독자사진인것만봐도…

그독자…까치위하여다따지않은감을보며

얼마나흐믓한맘으로저사진을찍었을까

마치내가사진왼쪽사람이된기분이었다.

#

신문읽는동안T.V에선바텐더대회한우승자의환한웃음을봤다.

물병을마술하딕기이리저리던지고받고하며

칵테일을제일맛나게만든바텐더에게주는상이란다.

어느돈많은부자도그순간부럽지않을것같은함박웃음은

보는나까지즐겁게했다.

뒤이어루돌프코를단피에로복장의한남자가나왔다.

전직변호산데죽을병을여러차례앓고살아난이후로

세계곳곳을돌며사람들을웃기는게일이라는남자다

역시마술가처럼공을팔에다올리고받아내고

물구나무서는장면이나오더니

화면은다시활짝웃는히잡쓴여인이랑

맑은어린아이들의웃음소리가들린다

요다음은인도로간다던가…

그리고그네타는산타,철봉하는산타등

여러여러수많은형태의산타인형들과

거금을들여크리스마스장식을한어떤독일(?)가정집이나왔다

소외감느끼게왜했는데…

그게아니었다

집앞에는성금함이있었다.

해마다당신집을공개하고성금함에모인돈으로불우이웃을돕는단다.

연말…

나누는계절이다.

뭘나눌까…

나는나눌게없이

신문보고T.V본이야기나씰데없이올리다니…

참한심하다…

#O.K!Tomorrow_웃음의행복

누군가는

여유가너무없어졌다고한다.

누군가는

힘들지않는곳이없다고말하고

누군가는

앞으로가더불안하다고말하지만

누군가는말합니다

힘들수록서로웃고힘내자고…

우리는더행복해질것입니다

카피위에는남녀노소여러계층의사람들웃는모습이9개걸려있다.

S.K광고가언제부터좋아져서유심히봤다

그이유는하나더있다

넘길어요담에…

신문…

참아름답다는곽아람기자의말에백만스물1표공감한다

찬송가’참아름다워라’…가생각나지만…

정치적경제적넘종교적그런건싫어서

난아직무늬만…이다…어쩌나…

(활짝웃는사진고르다마땅한게없어이제사공개를풀다니…)

송영훈가정음악아직안끝났다…

언제나음악들으며쓰는잡기라언제나’횡수’일색이다.

(답글은넘어려워…사실은답글대신입니다…)

오클라호마(Oklahomaost)Ohwhatabeautifulmorning-RichardRogers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