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산호일당들이40여일머물다떠난후이젠좀자유로워질래나
-물론’비길바없이'(슈만)행복한시간이었지만…;;
기축년올개는소처럼많이움직이라는뜻인지
곧이어미국간시누이가사업차들린다는소식이왔습니다
그럭저럭다지나가고드디어혼자의시간이와서
제일먼저바느질감부터꺼냈습니다.
저티솟(Tissot)의여인은천에대고아이롱으로누르기만하면
오른쪽처럼명화가방이되거든요
클림트kiss는하도들고다녀고리가떨어졌는데
무슨연고로여태까지수리를못한거있지요
TheBall.<–원화
Oiloncanvas.90x50cm.
Muséed’Orsay,Paris,France
JamesTissot(1836-1902)’시월’이란그림그린
한평생한여자만사랑한남자
근몇년간시월만오면
대문그림으로올라가는그의여자
더쉽게는가가람기자블로그대문그림
그이후부턴안합니다^^
대신고흐의사이프러스랑
최승자시인이세트로올랐을겁니다
(‘노날’말씀…;;)
아이건일요시네마보면서찍었는데귀찮아서…
파일에남아있네요(나오고싶었나,그럼띄워주면되고)
영화보는데방해되어미나리는다른자리로치웠습니다
싹뚝잘라매운탕할시기가오나봅니다.
지난번에는미나리키우려고생태를사왔는데
이번에미나리죽이려고매운탕거리사와야겠슴둥…^^
‘…음지가양지되고…’
맞는비유아닌줄은알지만,세상사모두가뒤죽박죽…;;
오늘창연이유…이제부텁니다
우선시작버튼먼저누르세요~~~^^
예당에서마에스트로정이지휘봉대신
피아노의자에앉았던그반주였으면더좋겠지만
꿈도야무지지…못찾았어요…;;
저어제보름달못봤답니다
오늘답글꼼꼼하게읽어보신분은알겠지만
인증샷약속했거든요^^
양초가떨어져서좀오래된식용유폐품활용차원으로붉을밝혔어요
요즘은포도씨유올리브유등선물로많이들오더라구요-맨맨하니^^
근데오래두고먹으면안좋치요
심지는면실이면다됩니다-몇겹꼬아서
가끔돌위에잘있나확인하시구요
그거귀찮으시면등잔하나사면되고-늘생각만하고실천이어렵네요
저새까만돌은어느해성묘길에서
살짝옆길로새어감포해변에들렀을때
네임카드하려고납짝한거만골랐지요
까만돌에화이트로쓴이름들…참로멘틱하겠지요
어느해만남의장소에서한번써먹은적있어요
살기가재미없을때한번씩해보시길…
부럼은드셨나요…
미국간시누이가가져간땅콩찹쌀떡…
울아들아침에먹어라고녹혔는데안먹겠데요
급히브래든버터쿠킹호일에싸고
스텐레스컵에커피쏟아쥐어건냈습니다.
큰남자도땅콩이너무많이박혀재미없다네요
다문다문박혀야귀할텐데
포스팅도말이지요…이거이문젭니다…;;
길상사다닐때는양초걱정은없었는데
요즘은부러사다놔야한답니다…
아로마향양초믿고게을부리다
달도못보고기분이꿀꿀해서-제목이KGB…^^
수영장젊은친구들이술잘못한다고
어느날편의점앞테이블에서권했는데
그럭저럭괜찮아아주가끔사와봅니다
보드카+레몬칵테일한거라네요
술맛아는분들은싫어해서저만마십니다…ㅎㅎ
자…약속은칼!지켰습니다
맞은편그대잔입니다…
이젠송영훈엔딩멘트들어가고국악풍월이울리네요.
그러면전CBS로돌려야하니일어나야합니다
(그냥죄송합니다아~~~헛걸음하신분들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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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ta king chart (‘가장 힘든 상황에서 쓰인 예술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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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진 (4.한달간 30번 공연한 피아니스트 박창수)
metadewartp (2. 나에게 새 날은 언제 올까 (우애령-깊은 강을 읽고 ))
슈카
10/02/2009 at 02:29
짬나실때"재봉틀없이만드는명화가방"강의해주세요~
면실유에불붙이는건지금해봐야겠어요.
어디뜯지도않고유통기한지나버린올리브유가있는데…총총^^
참나무.
10/02/2009 at 03:05
붉밝히는거따라해보세요..재밌답니다
..외출전에는혹시모르니반다시끄시고….
명화가방관심있으면전시회다닐때
스티커사둬야합니다…
T셔츠같은데붙이는거아마있을겁니다
전시장마다요즘은아트상품들많이기획하니까…^^
shlee
10/02/2009 at 05:46
저는어제바닷가에서돗자리깔고
비밀결사대멤버들과
달떠오는거봤어요.
모두들만족해하더군요.
우리가이곳에서이렇게속닥하게보낸밤은
아무에게도이야기하지말자고해놓고
이렇게…………..
누설하네요.
오곡밥도나물도부럼도없었던
정월대보름이지나갔네요.
참나무.
10/02/2009 at 05:56
제일중요한정월대보름달보셨으면아주자알보내신겁니다
특히나바다에서떠오르는FollMoon을보셨다니
기축년한해복이한가득차오르시겠어요
전그걸못했네요글쎄…^^
부럼이군요..고쳐야겠다-늘헷갈려요맞춤법은…^^
도토리
10/02/2009 at 06:38
부럼은못먹고오곡밥에다나물은울엄마친구분이해주셔서잘얻어먹었습니다.
달은정월열나흗날것만보고말았어요.
어제밤중까지장도봤건만깜빡했네요.아쉬워라…
쉬리님..멋지삼..^^*
길
10/02/2009 at 07:16
참나무님.^^
저도어제보름달못봤어요.구름이깊어서인지쉽게모습을드러내지않더군요.
본문중에길상사..에관한글읽었어요.
사실은제가며칠전에처음으로길상사를찾았었답니다.
성북동에서치과의를하는친구랑점심식사후느린걸음으로길상사에올랐지요.
많은사연을품은절이어서그런지운치가남다르더군요.
이다음에좋은분들모시고다시가봤으면좋겠다는생각이들었답니다.참나무님.
佳人
10/02/2009 at 07:44
저는어제특별히작정하고하늘을보았는데
날이흐려서안보이던데요.늦은저녁에요.
초저녁엔나왔었나….
요즘날이계속흐려서쨍쨍한햇살이그리워요.
며칠흐린날지속되면이제마음도같이쳐져요.
조위의땅콩떡에전군침흘리는데요.땅콩이많이박혀더맛있을거같고^^
내일은안춥고해가쨍하니나왔으면좋겠어요.
좋은님들만남이더화창하게…..
참나무.
10/02/2009 at 08:23
VagaLuna…’방황하는은빛달…노래나부릅니다실컷^^
중요한건맨날놓치고엉뚱한짓이나하는…
그여자의아들도맨날비몽사몽…^^
도토리님은왜또깜빡하셨을까요
그래도열나흩달보셨으니…되셨구요
오늘열엿새달도뜰까요…아이구참…^^
참나무.
10/02/2009 at 08:26
동지가한분생겼으나반갑다할순없고…
길상사다녀오셨군요길님^^
도심가까이에서한적하게다닐수있은곳…참잘하셨어요
이사온이후론잘안가게되네요…
봄꽃필때참좋습니다…꼭다녀오시기바랍니다
올라가는울타리지금쯤영춘화뽀죡나왔겠는데요…
천리포수목원양지에도벌써snow-drop올라왔다고전화가왔네요^^
참나무.
10/02/2009 at 08:30
땅콩떡배달갑니다슈웅~~
날씨가흐려서서울엔보름달안떴을까요…
누구보신부운~~~신고하셔요…
아이구배가덜아픕니다그러면…^^
이상하게남편도못봤다그러더라구요
이러다진짜달이사라지는거아닌지몰라요
‘장외인간’이생각나네요…;;
김진아
11/02/2009 at 06:09
보름달은올핸좀귀한달이되었어요..
흐린하늘덕에..보진못했지만..
무무님덕분에간장소스만드는것배워서..그저기분좋은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