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해서 술을 마실 때의 당신에게
GerardTerBorch헤르하르트테르보르흐(1617-81네델란드)

AViolinist,oilonpanel,TheHermitage,St.Petersburg

#93.1F.M.

알비뇨니아다지오가끝나고쥬페의시인과농부가흐른후

집을나서야하는시간인데진행자얘기가재밌어집니다

피아니스트박종훈씨,

매끄러운진행으로유명하던송영훈씨후임으로

국어책읽는것같은진행을할때저는거부감이많이생겼더랬습니다

그런그가벌써6개월이되었다면서오늘은고백할게있다그러데요

할수없이단파라지오이어폰을꽂고천천히걸어갈생각을했습니다

최근에그는리스트초절기교전곡연주에도전,

CD출반을마쳤고기념연주회도했는데

어느날다른음악프로에서

CD어느한부분연주가맘에안든다고재녹음을시도했다데요

그의마니아들은좀기다려야되겠다그러면서…

음악프로진행시작할때의소망하나는

애청자들이음악을들은후의느낌중

음악인으로미쳐못느낀것들은어떤것이있을까…

많이궁금했고그런걸게시판이나문자로보내주면많은도움이되겠다…했답니다

그러면서방금절묘한표현을보내준문자내용을소개하는겁니다

(중략하고끝부분만)

‘…음악이떠다닙니다…’

너무맘에드는표현이라고

문자보낸애청자전번끝도하필구구구(999)라며

그것도재미다고고맙단말을두어번더하더라구요

(제손전화끝번호에도99가둘이어서약간소름돋을라그러다말았지만…^^)

TheLetter,1660,oiloncanvas,RoyalCollection,London.

저도그모르는애청자의표현대로

종일음악이떠다니는집에서딱제취향의책을읽고

책에나오는그림들찾아다니느라진도는여전히잘안나갑니다

오늘읽은쳅터큰제목이창피해서술을마실때의당신에게

어제19일생일번개생각이났답니다

주제중술얘기가있었거든요

필름끊어지면정말기억이전혀안나는지

끊어진적은있는지

왜술을마시는지…등등에관한애기들이재밌어서…

테이블엔와인.샴페인.맥주(는뒤에온詩人용…;;)

일행중단정하기로소문난ㄷ님은

예전에술취해서필름끊어진친구를책임(?)진적있었는데

그다음날그친구는자신의행동이나

취중에오고간얘기내용을전혀기억을못하더라는겁니다

그이후긴장하고마셔서인지

여태껏필름끊어질정도로취해본적없다며

동창들이’제술한번멕혀보자필름끓어지도록…’

작정하고여러번도전했지만아무도성공을못했다는얘기도보탰습니다

또한분은좀흐트러지고싶어술을마시지만

전혀기억안나는건아니었다였어요

저같은사람은술맛을모르니취해본적도없지만

심리치료알콜테라피는꼭한번해보고싶단말을했습니다

그럴려면무의식상태에서어떤행동을할지모르니

그런행동해도다이해해주고부끄럽지않을사람이어야겠지요

바로곁의ㅋ님은나같은사람은

꼭지가돌도록(모든게뒤섞이도록)

취해볼필요가있다그러는겁니다

되는대로막사는사람이라’저는’생각하는데

제가생각하는저랑남들에게보여지는모습은아무래도다른가봐요

아니면제가글로사기를친건지…?

#어린왕자&

편지를든체술을마시는여인/GerardTerBorch(1617-81),헤르하르트테르보르흐
Ladyseatedholdingawineglass,ca.1665/Helsinki,SinebrychoffArtMuseum

"술은왜마셔요"어린왕자가그에게물었다.

"잊으려고"술꾼이대답했다.

"뭘잊어요?"측은하다고생각한어린왕자가물었다.

"창피한걸잊으버리려고!"술꾼이고개를숙이며마음을털어놓았다.

"뭐가창피한데요?"그를돕고싶어진어린왕자가물었다.

‘술마시는게창피해!"술꾼은이렇게말하고입을다물어버렸다.

어린왕자는황당한마음으로그별을떠났다.

"어른들은아무리봐도너무너무이상해!"어린왕자는길을가며혼자생각했다.

곽아람저-모든기다림의순간,나는책을읽는다-본문305p

P.S;극히私的인

어제번개장소청담동사카마담에게서컵에꽂은사이즈쯤되는

오션두포기를’이대한’슈카님과같이얻어온적이있었답니다

오늘서울숲산책하는시간에반가운안부전화가왔는데

그집오션의현재스코어묻는다는걸깜빡했지뭡니까…^^

뿌리가이정도로생겼으니또길다란화분하나구해’조로록’해야겠지요

사랑초얘는생명력이강한지화분어느곳기생않는데가없을정도랍니다

심지어물자주주면안되는산세베리아에까지도…

필요하신분말씀만하세요분양해드리겠습니다

천원주고산게발선인장3개가피고지고또피고

반쯤피었는데만개하면굉장하겠지요

오늘11시15분경서울숲.약속대로계수나무..

서울숲오기전까진달속에있는상상의나무인줄알았는데

디자인센타근처엔여러그루의계수나무가있답니다

내내황토로치료중이었는데어느날황토는치워졌더라구요

한주가또지나갑니다

추워지는데따끈한차자주마시고

나쁜일안생기는주말되시기바랍니다

마무리…이게아니었는데…

다지워버렸습니다

오후에받은문자한통이계속맘에걸려서…

WomanDrinkingwithSleepingSoldier,

early1660s,oiloncanvastransferredfrompanel,privatecollection.

참조;http://cgfa.acropolisinc.com/terborch/index.html…

…죄송합니다

논문끝냈다는감격

에겨워족보없이취

했습니다부디용서

바랍니다

11.201.20P.M

동시대에서오래오래같이

잘살고싶거든요…plz~~~

문자씹었습니다

전문자잘못해서…;;

Sting-IfOnAWinterNight

33 Comments

  1. JeeJeon

    20/11/2009 at 11:59

    음악이떠다니는그집그안에행복하게있었을그시간말입니다.
    제맘도그렇게따라가게되는걸요.

       

  2. 참나무.

    20/11/2009 at 12:05

    아지전님
    오늘’노날'(4시’노래의날개위에’93.1)클래식성악곡만고수하는프로에
    언제부터경계가없어지더니
    오늘은드디어스팅까지등장했더라구요
    겨울나그네..좀새로워서엮어봤습니다

    건강하신지요..그저안부보이면안심을한답니다…^^   

  3. 봉쥬르

    20/11/2009 at 12:06

    잠든병사옆에서와인을마시는아리따운저여인.
    저렇게생각하며마시는술은적당한취기를가지겠다싶습니다
    필름..예전엔자주오프되고그랬는데..
    이제나이들어추접스레보이니아주조심한답니다^^;
    올가을은가을에스며들지도못하고겉돌며보내드리네요.
    가을밤외로운밤벌레우는밤!
    술은제친구에요.^^;
    겨울이진짜왔습니다참나무언니도주말잘보내시길요.^^*   

  4. 참나무.

    20/11/2009 at 12:39

    옴마클쿤요…
    제가삼천포에가기만하면언제술자리한번할기회가있으려나요
    전기생할게요,안주나축내는…^^

    베르메르때문에네델란드화가들을다좋아한답니다
    화풍도비슷하고…

    ‘풍속화를그리면서도상류사회의우아한여성들을소박하면서도정교하게그려냈다.’
    라고쳅터시작전페이지에적혀있네요

    주말에그집가게문지방수많은사람들지나다니길원합니다아~~~^^
       

  5. 오공

    20/11/2009 at 12:43

    오드리언니생일후기읽다보니어제의맛난유부초밥이
    참나무님의손에들려온거라고적혀있더라구요.
    그러고보니어제먹으면서참나무님이가져오신거라는말을
    들었던기억이이제사나는겁니다…^^;;
    먹을땐,위를비워야하는데저는머리를비워서리….

    진짜유부초밥너무맛있었어요.
    어디가면그렇게맛난거사요?^^*..꼭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저이뻐해주셔서감사해요.
    음~파이님방에서자신이사랑받는다고생각할때(?)는언제인가,였던가?뭐그런글이있었는데사람들은네가지타입으로나뉜대요.
    저는강아지타입이었어요.강아지타입은
    이쁘다고쓰다듬어주고,자주이름불러주고,
    인정받으면사랑받고있다고느낀대요..
    참나무님이진심으로이뻐해주시는것이느껴져서기분좋았어요.

    참나무님~늘건강하세요~~~

    멍멍^^*   

  6. 참나무.

    20/11/2009 at 13:28

    고백할게요오공님
    내복(오주여~~~!)에관한추억풀때
    아무도미워할수없겠구나했답니다
    남편공식홈웨어,전원일기아버님복장이라밝힌적있거든요저도…ㅎㅎ

    유부초밥기회되면꼭준비해서한번더맛볼수있게약속합니다

    강아지라…ㅎㅎ
    나무지네가지타입도궁금한데요..
    기대않고있다부케들고짜안나타나서
    너~~~무반갑고고마웠어요

    요담에는피아노악보꼭준비해서
    연주까지들을수있었으면좋겠어요
    건강할게요고마워요흔적…^^
       

  7. 참나무.

    20/11/2009 at 15:23

    두번째그림의자위개이름아시는분…plz~~~   

  8. 아카시아향

    20/11/2009 at 15:47

    알콜테라피라는것도있군요.
    처음들어요.

    물어보신개이름은모르고요…
    혹시서울숲의저상추같이생긴꽃이름이뭔지아시면?
    (야채는분명아니겠지요?ㅎㅎ)

    스팅새음반얘기는들었는데
    여기서이렇게듣게되다니…반갑네요.^^
    겨울이오긴오고있는것같지요?

    수영다니실때감기조심하시구요~

       

  9. 참나무.

    20/11/2009 at 16:01

    네에심리학전공친구가있어서오래전부터알고있었어요

    =엽목단(꽃양배추)=랍니다…^^

    스팅새음반저도오늘처음듣고과연크로스오브시대다싶더라구요
    설명없이들을때가좋았는데..나중에다시검색되면바꾸겠습니다

    요즘은감기조심하느라머리도생전드라이잘않는데
    100원동전넣고3분간말리고나온답니다.
    기침하면눈치보이거든요…^^

    독일은지금몇신지요
    아들이아직안와서기다리는중인데..잠이와서컴닫으러왔답니다…^^   

  10. 겨울비

    20/11/2009 at 22:40

    저도가끔운전중박종훈씨진행듣게되는데
    익숙해지니편안하고좋던데요.

    언니네집은화초가너무잘자라요.
    저는일층을온실만들어다들여놓았는데…
    게발선인장도금방시들고…
    햇빛이부족해선지.

    같이사는이의진단에따르면
    약간의알콜의존증이있는저는
    술을왜마시나생각해보니
    ‘내안에내가너무도많아…’^^
       

  11. 순이

    20/11/2009 at 23:34

    음악이떠다니는공간저도행복해합니다.
    알콜로블랙아웃이되는것저도한번쯤시도해보고싶은경험입니다.
    오래전부터생각했는데아직입니다.
    고급한문화적취향의참나무언니글에늘공감합니다.
    12월26일돌체에서송년모임으로좋은공연이있습니다.
    노날팀에서도많이올겁니다.
    참나무언니도돌체홈페이지참조하셔서한번오세요.

       

  12. 참나무.

    21/11/2009 at 00:11

    ‘내속에내가너무도많아’…
    술취한모습한번도본적이없지만
    조용히시귀절을읊어댈것같은예감이…^^

    그날자리같이했으면좋았을걸그랬어요

    대한민국리스트란별호가있데요…
    무대위의그는뚜벅뚜벅걸어나와꾸벅인사하고말한한마디도않고…
    머리띠는항상하고있는지..리스트연주가고싶었는데못갔어요

    나가야할시간이네요   

  13. 참나무.

    21/11/2009 at 00:17

    차분하신순이님오셨네요
    점방에도항상음악이흐른다그러셨지요…^^
    12월26일…송년음악회일정이잡혔군요

    아쉽게도4,000여명유령회원대부분인노날에서
    오프로자주만나는맘맞는회원끼리따로모이는노날팀둘로나뉘어졌답니다
    자주오해하시는분들이계셔서이참에밝혀둡니다
       

  14. 佳人

    21/11/2009 at 01:57

    오션이저렇게많이싹을또피워냈네요.
    괜히제가다뿌듯해져요.
    화초랑은안친하다그러시더니이제모두가사랑이시겠어요.ㅎㅎ
    그알콜테라피는제가해드릴수있는데….ㅎ
    왕십리유부초밥이벌써생각나요.짭짭~   

  15. 참나무.

    21/11/2009 at 03:00

    알콜테라피..가인님심리학전공하셨남유…^^

    화초제손에서많이죽어나가서그랬어요그냥보는건만좋아하는데
    이러면자격없는거지요…
    오션은주인닮아그런가봐요
    안그래도구경하세요~~광고하려했는데…ㅎㅎ

    지난번선산다녀올때고속버스휴게실에서산아마릴리스
    실내에두라그래서시키는대로하다여엉자라질않아
    바깥에내다났더니하루가다르게쑥쑥자라네요..
    빨간꽃이피어주면얼마나좋을까요

    키만자라는부겐빌레아도안스러워중간에한번잘라줬더니
    튼실한새잎이또나오고

    그나저나수고많으셨어요준비하는주최측이이어서…^^
    지금바쁜시간이지요
    남자알바생성실해보였어요
       

  16. summer moon

    21/11/2009 at 04:32

    아무리생각해봐도창피해서술을마신기억이없어요.^^

    그림속의여자둘도
    창피해서술을마시는것같지않고….^^

    어린왕자의목소리는아무리세월이흘러도
    여전히맑기만한것같아요.

    몇번인가술이취한사람옆에서
    맨정신으로있었는데그것참힘든일이던걸요,
    술에취하면모습들도너무나다양하고…

    좋아하시는커피향과아름다운음악으로가득채워지는
    평온한주말이되기를!^^

       

  17. 도토리

    21/11/2009 at 04:46

    저도어제
    박종훈씨의그멘트들었어요.
    둥둥떠다니는음악..저도동감..ㅎㅎ

    그림좋구요,
    꽃의싱싱한모습도생기가옮아올것만같아좋구요.
    글도좋구요..
    음악도좋구요..
    ㅎㅎ..다다다좋아요..^^*   

  18. 참나무.

    21/11/2009 at 05:02

    서머문은술습관이좋은가봐요창피해서술마신기억이없는거보면….?
    고약한주사있는사람들의외로많답니다…
    평소엔말도잘안하던사람이어도…

    참고로우리집남자도술버릇좋습니다그냥자버리거든요

    곽아람기자의회사선배한분이만취상태에서몇번이나

    ‘죄송해요.저도이런제가부끄러워요저는제가부끄러워서술을마셔요’

    이런말을게속하더랍니다
    그다음날그선배에게왜그랬냐니까그는웃으면서

    "어,내가그랬니그거어린왕자패러디야."

    이런일화,사실대로적으려고직타했어요…;;

    그사건(?)이후어린왕자는어른을위한동화라는를실감했다는설명도나오고
    비쩍한귀절만올려죄송해요…직타하기힘들어서…

    스팅겨울나그네따로떼어올렸어요
    서머문도좋아할것같은데…

    시장나가봐야해요동치미담을무가좋은게나왔나…살펴보러…
    주말은푸욱쉬셔야합니다아~~~꼬옥~   

  19. 참나무.

    21/11/2009 at 05:04

    도토리님은필름끊어지도록마신적없나요…아마없을듯…?

    증인이계셔서반가워요
    첨에박종호(풍월당)로오타를…;;
    좋은분이지적해줘서고쳤어요

    얼른시장다녀올게요~~~   

  20. 도토리

    21/11/2009 at 07:11

    지난여름여행갔을때내생애최고로(아마도^^)마아니마셔봤으나
    멀쩡하게잘지냈어요.
    다음에또기회있으면또아주마아니마셔볼까요?필름끊기는가..아닌가…함시롱..ㅎㅎ^^*   

  21. Lisa♡

    21/11/2009 at 09:56

    아……….볼거많고

    재미좋은포스팅입니다.   

  22. 참나무.

    21/11/2009 at 12:13

    우리집은지금무우청끓인냄새가떠다닙니다…막막

    건조대위에조르륵걸어두고대열에서이탈한것도안버리고
    된장밀가리참지름조물조물해서냉동실에넣어두고

    이런날요즘뜬다는막걸리한잔했으면딱좋겠네요..ㅎㅎ
    부침개도했거든요…^^
    도토리님리사님김장하셨나요…

    저그림속드레스광택말씀은아무도안하시네
    검은배경속에서절묘하지않습니까
    포스팅열때마다그림보느라…!

    오늘눈썹달보셨나요…하는데지금루살카’달에게’가…와우~~~

       

  23. barbara

    21/11/2009 at 13:39

    술좋아하는남편뒷수발하느라가버린내청춘…
    ‘나도가끔은취하고싶다’…하지만뒷모습을감당치못할것같아
    저도안주족에가까와요~^^

    술을마셔보면세상이둘이되는데그좋은걸왜…할정도로
    남편은애주가를넘어찬주가?^^이지요.

    이제는저도길들여져서때론왁짜한술자리의정담들이좋기도하답니다.
    술꾼남편덕?에등을마주대고앉을정도로좁고허름한술집도여러번가보았지요.
    남편표현에의하면’쏙따악~’해야술맛이난다며…^^

    알비노니아다지오저도참좋게들었어요~

    음악이떠다니는공간…
    음표가숨쉬는곳…
    그곳에늘머물고싶어요.^^
       

  24. 참나무.

    21/11/2009 at 14:21

    찬주가남편둔바르바라님충분히이해합니다
    친정동생도얼마전에나이들어제일잘한일이술배운거라하더랍니다
    취하면온세상이돈짝만해진다던가요.
    그재미를저는모르니손해가많습니다

    음악과차가있는경춘선카페요즘엔어떤음표가떠돌아다닐지…
       

  25. 산성

    21/11/2009 at 16:31

    오전에읽고나갔었는데…
    이런글들이얼마나좋은지요

    남한산성에도다녀오고
    밤새내린눈도보고그랬습니다.

    오션…제몫
    부탁드립니다^^
       

  26. 참나무.

    22/11/2009 at 04:44

    네에기꺼이…

    아직눈못본사람여깄어요
    언제새벅에내렸다는데게을러서…
       

  27. 레오

    22/11/2009 at 08:16

    ‘카발리에킹찰스스파니엘’
    보통킹찰스라고부르는데
    영국왕실에서많이기른데요
    좀귀한고비싼그래서흔치는않아요
    우리개가같은스패니얼종이라서(흔한코카스패니얼)

    드레스색깔이너무생생하여실감나요^^
       

  28. 참나무.

    22/11/2009 at 13:26

    원종옥님은알겠다했는데
    레오님도개박사신가봐요…^^

    이칸볼때마다전드레스색감에취해서그냥…
    그당시형광물감이있었을까요
    이화풍이베르메르에게까지전해졌으니…!

    …휴일잘지내셨지요…^^
       

  29. 도토리

    24/11/2009 at 06:10

    아..그러고보니..정말로광택이장난이아니군요.
    풍성한아름다움이광택덕인듯도합니다.^^*   

  30. 원종옥

    24/11/2009 at 12:25

    ㅋㅋ저이제야왔습니다~죄송합니다아~-.-;
    첨엔포스팅글읽고,
    음악에서,술에서,어린왕자에사랑초까지…어떻게이렇게야무지게이어져매끄러운가감탄하다가달려있는댓글보구웃었습니다.제가"개박사"이신줄아시나해서요~끙~-.-;
    오래전에,보석내용했더니,보석을파는줄아시는분이계셨었걸랑요~끙~^^.
    저도레오님께한표!^^추천이랑더해서리~^^.   

  31. 곽아람

    25/11/2009 at 17:53

    저그림속드레스,의상디자인전공하는제친구도감탄하더라고요.전사실디테일에약해서드레스에대해서는감흥이없었는데…친구말을듣고다시보게되었어요.참나무님도역시나눈이참매우시군요.   

  32. 참나무.

    26/11/2009 at 10:34

    ㅎㅎ원교수님죄송해요
    보석파는분으로오해를당하신것도억울하신데개박사..ㅎㅎㅎ

    ‘그림에서보석을읽다’좋은분이선물해서쟁쟁하신분인거소문낼까요…^^

       

  33. 참나무.

    26/11/2009 at 11:05

    가가람기자님..디테일에약하시다니요…원별말씀을…

    둘째에거론된티소의’과부’-바람과함게사라지다랑엮으신-그림설명중
    ‘활줄을당기는큐피드’조각…해설아니었으면영영모르고지나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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