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느려터져서켜고닫을때굉장한시간이소요된다

기다리다지쳐자릴털고다른일하러갈때가많아진다

오늘아침에도컴대신T.V앞에앉았다아침뉴스를본의아니게보게된다

T.V모니터엔가짜꿀과진짜꿀을A.B구분해놓고

지나가는행인들에게맛보게한후딱지를붙이게하는중이다

그전에가짜꿀제조현장부터본이후라

아주조금의양이지만행인들께맛을보게하는건

실험쥐취급당하는것같은생각이들기도했다

나같으면도망가고말겠다…당연히

결과는58:42던가-수치는금방까묵어서정확친않치만

간발의차이로가짜꿀을진짜로판단하는행인들이더많았다

악화가양화를구축하듯어디서나가짜가판치는세상이니참나원…;;

음식가지고사기치는사람들사형시켜야한다고

거품물던남자행인말이심하지않다는생각이나도들었다.

그다음늬우스는아이리스광화문광장주변을12시간통제한촬영현장.

한번도본적없어재미를몰라서인지무슨난리인지싶다.

일본관광객까지오로지그촬영현장보려고1,000여명이나입국을했다던가(?)

-이건내가본뉴스는아니고소문이긴하지만

인근빌딩창에올라서서보는사람들도모니터에비치는거보면소문만은아닌듯…

이번광화문촬영한건12월2일에방송된다던가(요건아이리스마니아들을위하여…)

월요일수영은일요일퍼져있었기에되도록이면빠지기싫은날이다

현관앞에수영가방을챙겨두고아침에급히켜둔컴은한번도못보고닫으려는데

마침곽아람기자의새글소식이올라와있어급히들어가대강읽었다

‘좁은문’의제롬은어떤모습일까..<–내용은길어서

글쓴이가올린그림보다

내가찾은게더제롬같아꼬리글로설명하기어려워

이그림만급히답글로올리고서둘러엘리베이터기다리다

아무래도꺼림직해서글을지우고싶어다시집으로들어왔다.

첨에말했듯컴꺼는데걸리는시간때문에그냥나가서컴은그대로켜진상태여서

다시곽기자홈에까지가지우려다이도필연이다싶어다시부끄러운답글하나더남기고

수영가방들고나가려는데그제서야매콤한냄새가후각을심하게자극한다.

오…주여

가스대위에는생강차조그만주전자가폴폴끓고있었다.

그냥수영갔다면?

요즘은회원들이고구마같은거삶아와서먹고가라하는건사양하지만

사우나까지하고올때도있고잠깐서울숲산책하고올수도있는데…?

주말마다아들은스키타러다니느라감기가든상태다

이번주도인공눈으로축축한스키복말려달라며’감기가안떨어지네’해서

아침에생강에다대추듬뿍넣고끓이다그냥나간거다

갑자기머리가하애지면서싸이렌소리가나고

고함치는남편모습이먼저그려진다.

오늘계획

수영후건대입구최가커피들러원두100그램사고

경동시장시어머니기재사용생선사는게공무였다

그런와중에또아주반가운전화가와서

긴통화하니라고수영은영영물건너가고

포스팅이나하자…

일요일열린음악회때조영남씨가바리톤태너소프라노랑다같이

멋들어지게부르던소름돋던곡찾아듣는데전화가또온다

이름확인한순간

엇!오늘12시약속한거깜빡한게기억나는거다.

자주말하지만우연은없는것같다.

급히답글단일도

나가다다시들온일도…

"애미야정신을어디다놓고사냐…으응…?"

기제사에오실시어머님이선몽처럼예언한건아닐까-이거이교회다니는사람이할소린가말이지…

(여기까지쓰고대강눈썹과입술만칠하고약속장소로나가야했다)

지금은12월초하루만하루지난비슷한시간대다

박종훈씨가공연때문에대타로다른아나운서가어제도나와

일주일간방송진행한다그랬다.

그리고어제,약속장소나가약속잘지키고

예정에없던커피아카데미까지가서

제사장보기는다음날로미뤄지겠다했는데

다행히큰남자저녁먹고온다는전화를받고

늦은시간이지만경동시장까지진출하야생선까지사왔고

로스터리커피집에서(최가커피는아니고..이이야긴담에…)

원두커피100그램샀으니어제할일은다마친셈이다

……..

현재스코어아침커피까지두잔하고톡톡거린다

다시수영갈시간이라일단올리고…

찬송가40장이었어요

베스트5중한곡인데몇장인걸몰랐다니-제가이렇허구산답니다

엘비스프레스리2백만넘는조회수의실황도있었지만

바쁜시간아무거나하나만골라들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