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이상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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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종이신문제일처음정독한소식이다

‘박민규이상문학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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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씨한복의색감과디자인이갈수록환상이다

저고리빼고치마로만만든드래스가

외국인들의호기심을자아내나보다

70이넘었던가…

요즘부쩍이름곁의숫자에신경이쓰인다.

이영희의대표작

‘바람의옷–>

아참박민규소식전하려다…

이상문학상박민규‘아침의문’,충격·과격아니지요
이상문학상박민규"계속신인으로살것"<–수상소감

나무늘보처럼지내고싶길좋아하는남자

나이들어더늙으면로커로생애를마치고싶어하는남자

그보단둘째가라면섭해할정도로겸손한남자

작가박민규화이팅보내고싶어서

베토벤바협D장조61번듣고또듣는다.

천상병원고속글씨이후부터…

61이란숫자는사연이또있다.

오래전세종문화회관에서정재동(?)씨랑협연한야마시다씨가

같은곡을클레식기타로들려준이후부터

전곡을거의외우다시피자주듣곤했다

정경화부터시작했던거같다-올해다시활동재개한다던데…

그이후잊지않겠다는의미로원두61알씩갈았다

그전에이미베토벤선생께서60알씩원두를즐겼다는거알고

한알더…억지를부렸다만

지노후란체스카티ZinoFrancescatti<–

야샤하이페츠전곡<–좀시끄러움…ㅎㅎ

골고루들으시라고…

새해라고좀밝게폰트칼라를로열블루로했는데

튀는색이자꾸신경쓰인다

스틸블루나회색이더편안하다

이도병이지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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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느뵈…

처음에올리려다자주끊겨서포기했지만

play버튼조금씩움직이면다들을수있습니다

12 Comments

  1. 밤과꿈

    07/01/2010 at 23:53

    저도올해들어서는61이란숫자가

    자꾸만머릿속에서떠나질않습니다^^*ㅎ히   

  2. 데레사

    08/01/2010 at 00:19

    그래도그숫자떠올릴때는젊어요.나는거기에10쯤
    더해야하니…

    이영희씨일흔넷이라고했던것같아요.참젊고곱지요?   

  3. 산성

    08/01/2010 at 00:37

    전또저글읽으면서사중주단이름이궁금했어요…
    사루지니사중주단?

    근데…왜소리는안나오고;;
       

  4. 揖按

    08/01/2010 at 05:50

    덕분에오랫만에베토벤바이올린협주곡61번,정경화연주로잘들었습니다.
    올해내나이와같아서새로운느낌으로들었습니다.
    그런데반쯤만나옵니다…   

  5. 참나무.

    08/01/2010 at 08:14

    앗벌써요…밤과꿈님…^^

    -신문볼땐외웠는데곰방잊는답니다
    총기는훨신더잇으신데요데라사님이저보단…^^
    지금처럼만건강하셔요오~~~

    -산성님소리가안들리나요..전잘들리는데…?
    얼마나속을태우실까…눈에서언합니다
    숙제하셨나요-은근압박…^^
    오늘저도숙제있는데…

    스키용입가리개몇개만들어달래네요친구께도선물한다고
    -무슨이름이있던데잊었어요…ㅎㅎ

    삼각으로드르륵박아끈달면되는걸글쎄2만원이나한다지뭡니까…
    이제컴닫고숙제부터해야해요…

    -아읍안님…
    1,2,3악장…따로올려서
    아래링크해둔거랍니다한꺼번에들으시라고…

    느뵈도2악장만올렸고
    죠수아벨은오늘올린포스팅에올렸구요
    천천히답방드릴게요…
       

  6. Lisa♡

    08/01/2010 at 10:36

    61알…에후후후.   

  7. 佳人

    09/01/2010 at 10:47

    상에대한부담감땜에상을거부할생각까지했었다지요.
    어쩜큰오만이라느껴질수도있을일이그이기때문에더아름답게들리는
    그런수상소감이었었어요.
    참대단하고멋진예술가예요.   

  8. 참나무.

    09/01/2010 at 12:31

    리사님답글참어렵다..ㅎㅎ

    박민규씨다운소감이었지요…가인님
    우리기대해보자구요…

    오늘도등산하셨나요…?

       

  9. 겨울비

    10/01/2010 at 05:16

    저도박민규수상소식읽고언니가좋아하시겠다했었어요.
    너무겸손한사람이고효자라고많이칭찬하셨던기억이나요.
    저는게을러서커피아침에한꺼번에잔뜩갈아서(아마도150알정도)
    다내려놓고마시는데요.
    다마시면또잔뜩갈고…^^
       

  10. 참나무.

    10/01/2010 at 12:59

    ..다른사람말할때가만듣고있다
    느리게한마디씩결정타를내곤한다고
    그랑친하게지내는젊은이들은그를여우라고도하데요…
    이런얘기해도되나몰라..공인인데…;;

    겨울비님커피넘많이드시는거아네요…??
       

  11. 도토리

    11/01/2010 at 03:07

    듣고듣고또듣고…
    덕분에..감사합니다…^^*   

  12. 참나무.

    11/01/2010 at 08:58

    오늘은카라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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