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 낮달 보셨나요
눈뜨면’졸졸졸’시냇물소리제일먼저듣습니다

남자들나간후

다시혼자의하루를시작하므로

한번더핸드드립할때가많습니다

어떤커피마실까…

오늘은냉동실에밀려있는커피봉지열어봅니다

지인들께선물받은것들은대부분갈은거라

많을때는나누기도하지만이리처질때도있으면

두꺼운포장용지에몇겹씩싸둘수밖에없습니다

커피알갱이가냉기를만나면아무래도향이죽으니

이봉투에네댓번싸서두면맘이좀편해서요

처음봉지튿을때완달리’커피꽃’은많이안피지만

오늘은간송미술관앞日常’도미니카오르가닉’

아침에남자들이랑우간다커피마셨으니…

그런후엔대부분베란다문열고

남자들이벗어두고간옷들정리하며날씨를봅니다

가끔은전기장판켜둔체그냥나가기때문에

게을이나서소제늦게하는날전기장판빨간불보면

아유~~참~혀한번차고아까워죽으며

괜히뜨뜻한데누워도본답니다

제가작은거에애면글면,소인기질이라…;;

작은화분에서선인장꽃이피었답니다

얼마나고운지…!

아들책상에갖다뒀습니다

아이폰뚜드리며가끔은그린도좀보라고…

임질한여인들이수근수근하듯오른쪽엔’수근’사인이…^^

금전수는새잎이4개,어찌나잘자라는지

기존의큰잎과막상막하랍니다…키제기하듯

보드라운순한연두빛이조금씩펴지면서점점짙어지고

오늘목요일은코에바람이라도쐬기로작정한날

하드보드엽서보내준’갤러리인’을보며삼청동?

가까운강남?…망설이다

아무래도남편일찍들올거같은에감이들어

강남행으로결정합니다.

난타4거리저킹콩이떨어지면어쩌라구손구락을고추세우고있단말입니까…;;

(이바구가좀지루하실까봐…저는왜이리행망궂은생각을하는지…참)

본론은꺼내지두못하고…

어딜다녀왔는지내일계속하겠습니다

아참~낮달까지만여기에붙일랍니다

여기까지신사동씨네씨티4거리근처

서울숲맞은편에서또낮달발견…

아쉬워한방더눌렀어요

아무래도소나무근처가

운치있겠다싶어서요

미안해서어쩌나.

하릴도에지간히…쯧

이러시겠다…ㅎㅎ

언제나놀맨놀멘…

이리살아도되는지

죄송천만입니다…

12 Comments

  1. 아카시아향

    28/01/2010 at 18:30

    우간다커피읽다가
    남자들’우루루간다’인가?잠시착각했었어요;;^^

    오늘낮에는함박눈이펑펑이어서낮달은커녕낮해도못봤구요.
    베란다너머반짝이는한강을보니마음이환해지네요.
    참으로좋은풍광두고사셔요.^^
       

  2. 산성

    28/01/2010 at 21:46

    그렇지요…아주부러운풍경입니다.

    전또저런곳에살면어이살리
    늘새로울아침햇빛과
    흔들리는강물과…넓게번질노을들에…

    달리는자동차내려다보는재미도좋을것같습니다.

    카페모짤트에가면오래묵은커피알갱이
    유리그릇에넣어두고
    카드싸인용볼펜꽂아뒀던데요…

    전저렇게야무지게보관못해서
    향이달아난알갱이들꽤있습니다.

    흠흠확인만해보면서…^^

       

  3. 참나무.

    28/01/2010 at 23:29

    어제신문엔또한강전망대가소개되어스므랩해뒀답니다
    조만간한번행차해볼예정이에요
    한강다리위카페들이름도다다르고특징도있어서골라골라갈수있겠던데요
    가만이거먼저소개해둬야겠어요해외동포들을위하야…낱낱이소개해둘게요
    요담서울오시면가보실수있도록…^^*

    향님도저처럼오독증있나봅니다전아조심하거든요
    남자들우루루..재밌네요…ㅎㅎㅎ
    제가표현력부족해서일지도…   

  4. 참나무.

    28/01/2010 at 23:33

    요즘냉동실커피말살주간입니다
    다없애고최가커피가려구요
    근간에맛본커피중엔최가커피가제일이더만요

    조금씩사다가다없애고다음커피사야하는데
    선물받은거또먼저맛보다보면처질때가많치요…

    전산성님이화분에계란껍질지적하실줄알았어요..은근히…^^
    한강다리위전망대카페중’노을’도있었지요
    딱한군데만주차할수있는데가있던데…?
    좀있다올려둘게요…종이스크랩은언젠간사라져버려서
    이럴때블르그선기능이용하는거이지욥…   

  5. 29/01/2010 at 02:31

    아.낮달이떴었나요?전실내에서만지내느라못봤습니다.ㅠㅠ
    며칠전에자하문근처에나갔다가아주맛난커피를마셨지요.
    커피점2층은아예커피공장이따로없더군요.
    좋은커피를만나면불현듯좋은사람들이떠오른답니다.
    다음에꼭같이마셔야지..하는그런사람들말입니다.^^

       

  6. 김선경 보나

    29/01/2010 at 02:50

    참나무님댁의남자들은호강한다는생각이…

    우리집남자는…
    지난밤여자가깎아놓은과일냉장고에서꺼내고,
    연로하신어머니가물넣어흔들어주신미숫가루에,
    빵은냉장고에서꺼내전자렌지에돌려서…
    가끔은식은군고구마전자렌지에돌려서…
    그렇게아침때우고여자(자고있는)배웅도못받고새벽같이출근하는데…-.-;;;
       

  7. douky

    29/01/2010 at 03:06

    선인장꽃예뻐요,참나무님~~

    식물잘못기른다하셨던것같은데
    요즘은기르시는것마다싱싱하게잘자라는것같습니다.
    저희집화분들도그래야할텐데….

    저도이번에이사하면서냉동실에보관중이던차들정리싹하고…
    커피도조금씩사다먹기로했습니다.
    동네에직접로스팅하는집발견해서며칠전두종류100그람씩사왔어요~~

    오늘도커피향같은멋진날보내셔요~~   

  8. 참나무.

    29/01/2010 at 05:24

    님대문시장갈일있는데남편이데려다준다기에급히나갔다왔어요
    반가운분들이모두오종종모여들계시네요
    요즘은이웃방문을제가통못합니다

    다니다가커피맛좋거나분위기멋있는곳만나면
    유독함께하고픈분들이생각나곤하지요

    아무리좋아도나눌사람없으면뭔재미겠는지요
    새해에도많이바쁘시겠지만
    항상감성줄놓치않는길님뵈오면자랑스럽답니다인연맺게된일이…^^
       

  9. 참나무.

    29/01/2010 at 05:29

    그렇치도않은데늘남의떡은커보여서일겝니다
    제가끔본분이다르니…능력껏사는게지요

    잘은몰라도다른분들에게자랑스럽게소개하실걸요
    탁월한능력가진배우자랑한집사는일아무나는아닐테지요
    전보나님부러워하는데…^^
       

  10. 참나무.

    29/01/2010 at 05:34

    요즘갑자기식물이잘되는이유를연구중입니다…ㅎㅎㅎ
    제손에만오면죽아나가는데
    키우기쉬운식물들만골라서그런건아닌지싶네요

    브겐빌레아분하나는오래전부터잎을다떨구요
    무슨이윤지…?

    저선인장이름몰라궁금하답니다
    분당근처멋진로스터리카베많다고친구들이얘기하던데
    절대로100g넘게사지마셔요…^^

    네오늘도기분좋게나들이하고왔습니다
    이리축원해주신덕분이었네요…^^*
       

  11. 김진아

    29/01/2010 at 10:14

    예쁜꽃이핀식물은다육과예요.
    옮겨심기가능하지요.^^
    이름이’카랑코에’랍니다.성격이원만한녀석이예요.

    부겐빌리아는밑둥아랫부분을잡아서흔들거리면거의가망이없지만,
    겨울이라찬바람이부는쪽이나아님실내환기가원활하게되지않는다면
    물을자주주진마시고춥지않게만해주시면되어요.
    열대쪽인지라..
    추운우리나라에선다소적응이끝난후엔다시잎을피우고꽃도피우고
    굉장히끈질긴녀석이지요.

    커피..아고,저녁엔안마셔야지..하고약속해서요ㅎ
    내일까지기다려야겠습니다.

    ^^   

  12. 참나무.

    29/01/2010 at 15:33

    아..놀라워요전…

    식물이름에다특성까지모두파악하시다니

    다육과…?
    잘몰라서내일네이버에게물어봐야겠어요…ㅎㅎㅎ

    부겐빌레아도내일흔들어볼게요…죽었으면어카나…;;

    정말고맙습니다진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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