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에…
BY 참나무. ON 3. 24, 2010
차수리가다되었다고남편이물리치료한후
차가지러간다해서수영끝난후참오랜만에’나홀로’시간…
서울숲으로향했습니다
‘목련꽃그늘아래서베르테르의편질’읽긴아직이르구요
자작나무아래에서
수변(호숫가)휴게실에서
산수유아래탁자에서
‘키스를부르는그림’을읽지만
진도가잘안나갑니다…
조성묵’소통’
요즘소통에대해생각중이라
작년겨울눈이소복히쌓였던그의자
오랜만에황사소식도없는’제법봄날’이어선지사람들이많이보였습니다
지천에꽃필때가곧오겠지만
세상에나..또눈소식이있다네요
중앙의응봉산정상정자보이나요
올봄에는꼭한번이상다녀올까해서이토록간큰사진을..
제후진디카의한계…;;
이상서울숲통신원.딸꾹…
도토리
24/03/2010 at 06:59
내리눈이내리고
봄이올것같지않은나날이지나고있지만
그래도싹이움트고
잔디에도초록이슬며시보이고
봄이오고있군요.
미친듯한날씨에감기얻어서
바람쏘이기엔엄두가안납니다만..
그래도봄맞을준비를해야겠어요…..^^*
참나무.
25/03/2010 at 01:42
잘못실수로분명히비공개했는데
어제다른일하다보니도토리님답글이…@.@
원인추적결과,게시물이두개올랐는데
미쳐못보고하나만비공개로했나봅니다
제가요즘정신이이지경입니다
지금도독후감쓰다잠시외출할일이생겨중도에그쳤습니다
엉뚱한일하다-그림들찾아보니라고..시간다보내고…;;
-은근부담됩니다공짜선물-근데아주아주재밌습니다…^^
다녀와서완성하겠습니다…죄송천만입니다
다녀가시는모든분들최고로멋진하루되시길바랍니다아~~
섬
25/03/2010 at 02:12
목련꽃그늘아래서편지를읽을만큼이곳은폈어요.^^
죄송합니다.글을읽는내내마음에서그노래가흘러서요.^^
예술에대한이해가너무부족해서인지
‘소통’을오래들여다보아도
오히려조각물이시선안에서자꾸만겉도는걸어쩌지못하지만….;;;
그럼에도누군가의시선을빌려보는풍경들은
언제나반갑습니다.
어디서나포스팅을위한배려잊지않으시는
그열정에감사드려요.^^
좋은오늘되셔요.^^
참나무.
25/03/2010 at 08:13
4월첫날올려드릴게요…^^
방금들왔는데스팸이난무하고있었네요
아예조선블로거도아닌사람들이라
글쓰기차단도맥히지않으니도대체방법이없군요.
조선닷컴자체에서음란성스팸만이라도퓔터링해주시면좋으련만…;;
그저볼때마다지우면되는데외출했을때가문제긴하네요.
술래
25/03/2010 at 19:11
저희사위도뒷차에받혀서차가수리에들어가고물리치료받으러
다녀사람놀라게했어요.
지난겨울에제가서울에있을땐딸차를뒤에서오토바이가받아서
차가수리에들어가더니만…
후유증없이치료가잘되기를빌께요.
참나무님덕에서울숲을많이그리워하게됬어요.
전한번도가본적없지만이담에서울가면꼭가볼곳중하나.
여긴목련이항상너무일찍피고사그라져버려서아쉽답니다.
목련나무크기가대단해서활짝필땐장관이라서져버릴때더
아쉬운거같아요
산성
25/03/2010 at 22:41
올해유난히늦은가요..목련…
늦은밤마당에나가면
촛불같은꽃들이눈물나게했었는데말이지요.
옛날…스무살의감성^^
어제들렀다가
이상한글이낑겨있어나갈때까지기다렸어요…ㅎㅎ
휠터링…말만들어도깜짝놀랍니다.딸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