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타 테발디 – 방황하는 은빛 달이여 ( Vaga luna che inargenti )
BY 참나무. ON 4. 2, 2010
성금요일5:30새벽기도다녀왔습니다
목사님강단에서내려오셨지만
일어나시는분들이많지않아앞으로나갈용기가없었어요
조용히문열기직전,마침성경가방에디카가있긴해도
줌인하면밧데리없다는빨간불깜빡거리다꺼져버려서…;;
할머님은벌써박스사업시작하셨네요
정직하게사시는분들뵈올때마다
죄많은저는많이부끄럽습니다
↗
달보이나요…;;
아직하얗게남아점점내려가더라구요
울동네어마어마한목련이랑같이담으려니여엉…;;
애개개하시지요지금…^^
밧데리충전후엔해때문에…
오른쪽위,달은저만알아보겠네요…^^
左영동대교…右성수대교
부활절마지막한주간만이라도새벽기도다니고싶은데
남자들출근시간이들쑥날쑥이라그도쉽지않습니다
V.Bellini/Vagalunacheinargenti(방황하는은빛달이여)/RenataTeb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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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
02/04/2010 at 05:45
남자들출근시간무시해버리세요.
반격이오면구원군보냅니다.ㅎㅎ
초록정원
02/04/2010 at 06:40
새벽달은특히,밤새홀로묵묵히불침번을서준사람을보는것처럼,
대견스럽고고맙답니다.
감사해요.달보여주셔서..^^
decimare
02/04/2010 at 13:44
"오른쪽위의달…"
제게도보입니다.ㅎㅎㅎ
밤과꿈
03/04/2010 at 01:28
할렐루야!
새벽기도다녀오는길은아주아주즐겁고평온하지요?
늦은달도반갑고기쁜하루가되시길…
섬
03/04/2010 at 02:17
음악과새벽의풍경위로뜨는달빛
그아래흐르는도심의강풍경…
목련봉우리가득한하늘위로달바라보셨을
마음의풍경…
어둑한빛아래고요히앉아
마음을열어풀어놓으신축복의염원들이
골목골목바라보셨던시선위에머물지않으셨을까…
그런생각이듭니다.
‘아름다운’…이땅위의나나들을닮은새벽풍경같아요.
산성
03/04/2010 at 19:13
저렇게삐딱한화살표는어디에….
달보라하셨는데…화살표부터찾아봅니다^^
새벽길나서는…또는나서고싶은…그마음이
바로기도아니겠습니까…
한강변,여러모습의달.
그곳에나의집이있다면
그땐…난또어이살리…
날마다뜨고지는해와달별때문에…^^
참나무.
03/04/2010 at 22:09
빈센초벨리니의이가곡
다른수십편의가곡처럼오페라작법테크닉과
품격이있어서특별히좋아하는곡이랍니다.
원래가곡가사는남자가불렀다는데…
문님.초정님.마레님도달좋아하시는분들로생각하겠습니다아~~
밤과꿈님감사합니다많이도와주셔요…^^
아참섬님목련꽃이미지나중에간게에올려드릴게요…;;
산성님달과별사랑은이제소문파다하게나버렸답니다
레나타테발디로바꿨습니다
예전에그토록찾아도없더니오늘우연히찾아지네요…^^
천안호유가족들이더인명피햬없도록
중요한결단을발표했다는뉴스를방금들어더욱가슴아픕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