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20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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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푸른

    03/01/2011 at 23:27

    창밖풍경은 흰눈으로 덮여있습니다.
    아직 어슴프레한 기운도 좀 남아있구요.
    커피를 만들며,
    참나무님의 마음이 뭍어있는 시간들을 만지고갑니다.
    평온한 하루 되시기를요…   

  2. 산성

    04/01/2011 at 01:35

    우선…이심전심…에 놀랍니다.
    희안하게도…

    얼음 둥둥 떠다니는 한강변도 멋지다던데
    좀 벼뤘더니 몸살끼가…

    아이들 빈 자리에 너무 마음 아프진 마시구요.

    새발자국들이 특별히 애틋한 것이
    꼭 아기들(?) 흔적 같기도 하네요…^^

       

  3. summer moon

    04/01/2011 at 01:54

    집에 돌아가기 싫도록
    전시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
    .
    .
    보고싶은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
    챙겨줘야 하는 사람들도
    다 잊어버리도록
    그렇게 놀자고
    데이트 신청 하고 싶은데……

    아주 아주 큰 허그를 !!!!!!!!!!!!!!!!!!!!!!!!!!!!   

  4. 김진아

    04/01/2011 at 02:26

    몸이 잠깐씩 괜찮아질때가 있어요.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해서,
    나가지도 못할 것 같고,
    미뤄왔던 아이들 약속 지키려고요. 이르게 아침을 시작하고,
    점심 까지 든든하게 먹이고, 세탁도 손 빠르게 해놓고,
    이제 나가렵니다.

    마음속으로…기도하면서..

    산호,진주…참나무님께도,
       

  5. 도토리

    04/01/2011 at 03:17

    허전하고 외롭다싶은 마음도 이렇게 풀어놓으시니
    다행이지 싶습니다.

    아직 두달쯤은 더 춥고 시릴터인데
    몸도 마음도 간수 잘 하시길 바라옵니다..^^*    

  6. 마이란

    04/01/2011 at 04:10

    참나무님… 꼭 실연당한 사람처럼… ^^
    얼마나 허전하신지
    아무 말씀없이 놓아두신 사진과 날짜만으로도
    제가 다 짠합니다..

    그래도말이예요.
    아이들이 아예 다녀가지 않았으면
    이토록 애틋하진 않았을지 모르지만
    이 겨울이 얼마나 덜 예뻤겠어요. 그쵸? ^^

       

  7. douky

    05/01/2011 at 11:37

    에구…..

    마음이….   

  8. 참나무.

    06/01/2011 at 13:02

    말 한 마디 않아도 상상력으로 공감해주신 분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야 두 남자도 있고… 귀한 김영태 낡은 산문집 선물하는 분도 계시고
    또 음악에 흠뻑 젖어 에지간한 건 잊을 수 있는 단순한 사람이라 다참을 수 있답니디

    다만 방학하고 우리들 훌쩍 떠난 후 혼자만 남는 엄마 생각이 많이 난 탓이랍니다
    그런 마음일 때 답글달아 괜히 심려까칠까봐 아무짓도 않았지요
    참 이기적지요…
    일부 지각 있는 분들이나 외국 사람들은 남들께 부담준다고
    어디 아프다느니 불편하단 소리도 잘 않는다는데
    저도 노력해야겠다 맘은 먹지만 촌스럽고 세련되지못한 성격 어디 가겠는지요…^^

    그래도 노력은 하겠습니다
    답글 일일이 올리는 대신 그냥 어제 일과로 대신합니다
    헛걸음 하신분들께 죄송천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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