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월 모일 – Ingrid Haebler
내가 하나의 갈대라면
내가 강가에 피어난
바람도 없고
City 호 . . .ㅎㅎ
내가 이름없는 별이 되어 박정만 사랑의 몫 시집:다시 눈뜬 아사달/외길사 (1990)
모월 모일, 달빛 산책. . .
아파트 입구, 회화나무 낙화에도 달빛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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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술래 님
헤블러(Ingrid Haebler) <– 보관
summer moon
04/08/2012 at 22:54
구별하기 힘들게
‘같이’ 흔들리는게 좋다는
‘같이’ 바람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해요.^^
흔들리는 듯한 마음
바람이
찍은 것 같은 사진들-
마음에 듭니다.^^
참나무.
04/08/2012 at 23:02
밤엔 제 디카가 이 모냥입니다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달이 떳길래 괜히 또. . .
달맞이꽃에게도 미안하더랍니다
때마침 City호도 지나가길래 담긴 했는데…
…
박정만 시인 한수산 필화사건, 고문 후유증으로 저세상 가신 분이지요
한수산씨는 ‘아직’ 잘 계시는데…그도 그 분의 명일테지만…
술래
05/08/2012 at 00:16
사진 너무 멋져요^^
슈베르트 즉흥은 제 아이가 초등 6학년때 예원 준비하느라고
엉덩이에 땀띠나가면서 더운 여름에 연습하던 곡이네요^^
슈베르트 전곡을 녹음한 음반이 있나본데
궁금해 죽겠네요^^
음반을 소장한 사람의 리뷰로
유일하게 해스킬의 라이벌이 될수 있는
연주가라는 평이 있어서요.
참나무.
05/08/2012 at 00:30
전곡 녹음은 절판이라니…;;
즉흥곡은 제가 아~~주 좋아해서 한 열 번 정도는 올린 것같은데
헤블러 연주는 처음이라…마침 찾아져서. 야호 하고..^^*
사진 말씀하시면 잡혀갑니다아~~
詩 조연으로 그냥 올린건데…
아침 커피를 이제사 마십니다
융드립 하는 집을 찾아서 한 번 습격해보려구요
– 비 오는 날 잡아…^^
김진아
05/08/2012 at 02:49
사진이 정말 좋아요. 참나무님..
보고 또 보게 만드는..
인상 깊은 사진들..
섬머문님 말씀처럼 바람이 찍은 것 같은 사진들…동감합니다. ^^
참나무.
05/08/2012 at 08:29
…아고 민망해서 참…^^
아직 곤지암인가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긴 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