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0th YOON’S QUILT FESTIVAL 2012.08.22~27
http://www.yoonquilt.co.kr/ <–윤퀼트 사이트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1.(부분).1994(?) 예술의 전당 / 윤퀼트 회원전 퀼트를 인연으로 처음에 19명이 뜻을 모아 시작했던 전시회가 20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매회 약 100여명의 인원들이 참가 했었기에 20회 동안 참가했던 인원 수는 대략 1,950명 가량이 됩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매일 퀼트와 함께였기에 길다는 생각을 못하고 지냈습니다. 지난 시간 속에는 퀼트 수보다 더 많은 인연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이제 막 시작된 인연도 있고 20년을 꽉 채운 인연도 있습니다. 얼마나 길게 알았느냐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었기에 오늘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분야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은 나 혼자였다면 도중에 포기 했겠지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것들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윤퀼트 대표 윤혜경
La Vie En Rose
내일 부터인사동 인사아트센타4,5,6관에서 윤퀼트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윤퀼트 윤혜경씨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윤 퀼트 샵을 낸 퀼트계의 대모지요
세월 한참 지나 모모 이름들을 내걸고
이곳 저곳 퀼트 학원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또 어느 해 부터는백화점 문화센타에서도 퀼트 붐이 일었지만
우리나라는 이해 불가능한 부분들이 가끔 있지요
취미 생활까지 유행을 타는.
어느 해는 야생화,
또 어느 해는 자연 염색과 조각보 등등이 퍼지면
도처에 학원들이 생기기 시작하데요
요즘은또 춤과 노래 교실이 제일 먼저 등록 마감 된다지요
pour 1996 (부제; 조각보의 환상 ) 부분
아무튼 윤퀼트 20주년 축하하며소개합니다
저를 포함한 몇몇 회원들은
20년을 꽉 채운 인연이 되겠네요
내일은 또 저녁까지 약속이 3건이나있으니
꼭 진줏굿은 한몫 터진다니까요
유년의 추억2.
아직 인사아트 센타홈피에이미지들이 올라오지 않았고
또 저작권 시비 귀찮아MyQuilt Story 거 몇 개 찾아 일단 올립니다.
이번엔 20주기를 맞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특별전’까지 열린다네요
무무
21/08/2012 at 11:56
퀼트, 조각보, 누비… 이런거 하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게다가 20년…휴~~~~ 존경합니다 ^^
참나무.
21/08/2012 at 13:21
따님 일본 친구는 다녀갔나요^^
퍼플 푸드 많이 드세요
자주색 치커리나 고구마, 블루베리, 포도 등등
항암 식품..이러면 무무님 생각나서..ㅎㅎ
도토리
22/08/2012 at 04:00
작품들..볼수록 대단하다 싶어요.
예술성에다가 한땀한땀의 정성까지…
더하기 인내심도 한 몫이시지요…?
윤 퀼트 20주면 페스티발..성황 이루시길 바랍니다…^^*
술래
22/08/2012 at 15:09
다시 감탄합니다^^
낯 익은 첫번째 작품 또 봐도…^^
비풍초
23/08/2012 at 04:56
축하합니다.
(20주기..라는 표현때문에 잠시 착각을 하였습니다. ^^)
참나무.
23/08/2012 at 05:47
세상에나! 멀쩡한 사람을…큰일날뻔 했네요- 비풍초 님 아니었으면
오늘 수영장 라커룸에서 일어난 일;
대부분 2xx로 시작하는 락커에 옷을 넣는데
수영마치고 나온 후 열쇠를 확인하니 오늘은 이상하게 192번이더라구요???
이상하다 남의 열쇠를 잘 못가져왔나? 그럴 리가 없는데?
(수영복 갈아 입을 때 족쇄처럼 발목에 열쇠를 매다니까)
192번이 어딧지? 이리 저리 찾으니까 같은 레인 젊은이가 글쎄
– 거꾸로 보셔요
세상에나 열쇠 넘버를 거꾸로 들고 헤멘 거였답니다
이젠 이 짓거리도 오래 못하겠네요
그나저나 감사합니다.
이거 고쳐주시려고 답글 다신거지요…ㅎㅎ
대저 이웃분들은 남의 글을 열심히 안읽는다는 거 이번에도 판명났습니다.
레오
23/08/2012 at 14:03
저 영화보고
퀼트에 급관심이 생겼는데
마음뿐 ..실행을 못하고 ^^
첫번째 침대스프레드 넘 멋스러워요~
영화도 거의20여년 전??
참나무.
23/08/2012 at 15:24
‘브릿과 잉거’ 보고
‘아버지의 e메일’은 안보고 그냥 자려고…
레오 님이 지적한 ‘라 비엥 로즈’ 는 산호맘꺼- 지금은 제가 쓰고있고요
그 아래 ‘pour1996’ 은 아들 대학 입시 기원하며 완성한 건
아들에게 갔답니다
라 비엥 로즈- 딸 결혼할 때 딸 친구들이 합창으로 축가를 불렀지요…
저 영화도 윤퀼트 다니던 지인들과 단체 관람했고- 모두 오래 된 이야기…
– 여태컴이 켜저있는 것도 몰라 끄러 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