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유정우씨 <– 특별 이벤트
P.S
음원을 찾습니다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곡이라 제 블로그에도 올린 것 같은데
어인 일인지 검색이 안되네요.
전기현 시절부터 좋아해서
들리기만 하면 찾아보곤 했는데 번번이 실패.
오늘 저녁밥 하는데 ‘세음’에서 또 들려 기를 쓰고 찾았지만
언제나처럼 다른 음원들은 거의 찾아지는데?
혹 ‘심야의 기차’ 보유하고 계시면 공유하고싶습니다
앨범사서 들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좋아서요
Gabriela – Detras del Sol 1997
01 Verano en la Pampa (Gabriela) – 4:18
02 Sueno Transparente (Gabriela) – 4:54
03 Noches de Tilcara (Gabriela) – 4:35
04 Tren de la Medianoche/Rambler (Frisell/Gabriela) – 5:37
05 Luz del Mundo (Berti/Gabriela) – 3:45
06 Estos Son Mis Dias (Gabriela/Mendoza) – 4:56
07 Estrella Austral (Gabriela) – 3:37
08 Cuando Me Vaya (Frisell/Gabriela) – 4:15
09 Hermana Maria (Gable) – 6:35
10 Duerme (Gabriela) – 5:24
Credits:
Alejandro ‘Alex’ Acuna: Percussion, Drums
Bill Frisell: Guitar (Acoustic), Guitar (Electric)
Gabriela: Guitar (Acoustic), Vocals
Eyvind Kang: Violin
Rob Burger: Accordion, Harmonium
Bill Douglass: Bass, Ocarina
출처 : Canta Anima Mundi 세상의 영혼을 노래하라
맛베기<– 들을 수 있지만, 감질나서요…;;
원곡인 진저 베이커의 연주는 찾았습니다만
Ginger Baker Rambler
참나무.
17/01/2013 at 14:26
메가박스, 브레겐스 페스티벌(안드레아 세니에) 19일 개봉인데
이왕이면 31(목) – 유정우씨 해설 하는 거 예매하셔요
저는 좀 전에 예매 마쳤습니다- 서두르세요 아마 금방 매진될 것같은데요?
summer moon
17/01/2013 at 21:53
" 오, 죽음이여 그대는 기다리라: 떠나가라, 멀리 떠나가 버려라
가서 수치와 공포와 창백한 절망이 괴롭히는 마음들을 위로하라.
나에게는 아직 팔레스 신의 푸른 안식처와
입맞춤의 사랑이 있고 풍악의 뮤즈 신이 있으니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다."
앙드레 세니에(1762-1794)의 詩 ‘젊은 女囚(La jeune Captive)’ 中에서 일부
셰니에가 3일만 더 잘 견뎌내고 살아남았다면 이런 공연은 없었겠지요
아니면 다른 내용이거나.^^
보시곤 난 다음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참나무.
17/01/2013 at 22:28
올려준 시.. 이번에 많이 아팠다니 더 간절해보이네요…
박종호씨가 한글 자막넣어 출시한 몇 안되는 오페라
풍월당에서 제가 본 세니에 배역이 하필 ‘호세 쿠라’여서 더 좋았어요
-칼멘 꽃노래 잘 부르는…
마리아 칼라스, 테발디, 몽세라 카바에 등등 세기의 소프라노들도 모두 즐겨부르던 낯익은 아리아들하며…이번에는 어마어마한 호수 위의 무대가 기대된답니다!
그나저나 앞 뒤 생각도 않고 예약했는데 같은 날 하필 아가 100일.
집에서 조촐하게 직계가족들만 축하하기로 했지만…
부디 저녁까지 이어지지 않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