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재 가는 길
벽안의 젊은니들이 벽화 앞에서 교대로 사진을 …
비밀의 정원 세잔느의 무게박이소 (1957~2004) 곁에서 ‘뮤지엄 아워스’ 요한 생각하며- 사실은 영화 이후 전시장 다닐 때마다…
소적두- 단팥죽 집인가?
이상한 일본식 빵집이 사라졌나보다…한 번도 안가봤는데
트렁크 갤러리-주로 사진전을 많이한다
드디어 인왕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K3에서 그의 조각작품을 처음 만난다.
학고재 별관 들리기 전 국제갤러리 K2 부터 먼저 들렀다
벼루던 전시여서
줄리안 오피를 제일 먼저 소개한 국제갤러리
새해 천 전시로 다시만난다…걷고 또 걷는…
K2에서 K3 가는 정원을 좋아한다
곧 담쟁이도 그린으로 바뀌겠지…
가끔은 전시장 작품보다 담벼락 그림자에 혹할 때가 많다
전시소개:
국제갤러리는 올해 첫 전시로서 영국 런던 출신의 작가 줄리안 오피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오피의 두 번째 개인전은 비닐 페인팅과 LED 패널뿐 아니라 대형 신작 조각을 포함하는 다양한 매체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009년 국제갤러리 첫 전시를 통해 한국에 소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오피는 조각과 회화의 영역을 폭넓게 아우르는 후기 모더니즘의 주요 작가로서 이미 국제적인 무대를 통해 그 명성을 인정 받은바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작가의 작품들인 초상화와 풍경화들은 일종의 현대적 문자그림을 닮은 고도로 섬세하고 개인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오피의 작품들은 LED 사인이나 비닐 페인팅뿐 아니라 매우 정교한 색채의 범위에서 볼 수 있듯이 비범한 재료학적 구사와 결합된, 미적인 요소와 개념적 엄격함의 조합을 보여주는 보기 드문 예술적 탐구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소개
줄리안 오피는 1958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1982년 골드스미스 컬리지를 졸업한 오피는 이 학교에서수학하면서 리처드 웬트워스(Richard Wentworth)와 마이클 크레이그-마틴(Michael Craig-Martin) 등으로부터 시각예술의 속성에 대한 그의 생각에 있어 많은 영향을 받았다.
졸업 직후부터 오피는 유럽의 갤러리와 미술관들에서 전시를 가져왔으며, 주요 작품 소장처로는 영국예술위원회, 런던에 소재한 브리티쉬 미술관, 피츠버그의 카네기미술관, 스페인 발렌시아의 아이반 현대미술관, 도쿄 국립현대미술관,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립갤러리, 런던의 국립 초상화 미술관, 뮌헨의 렌바크하우스내 갤러리아 스투디티시크, 암스테르담의 스테데리제크 미술관, 런던 테이트 컬렉션 및 빅토리아와 알버트 미술관등이 있다.
푸나무
24/02/2014 at 10:24
며칠 전 오후 늦게 나갔다가
국제까지 가려했는데
겨우 현대….금호 가니까 마감….
신문에도 났던데 국제는 꼭 가봐야 해요?
참나무님이 가라하면 애를 써보구요. ㅎ
참나무.
25/02/2014 at 00:46
요즘은 아라리오 삼청 이 없어져서
그 전에는 아라리오 테라스에서 비밀의 화월을 딜다보곤 했는데…
이곳을 아는 이들이 별로 없어서 ‘요한’처럼 아는 척해보고싶어서…^^
삼청동 가면 국제는 꼭 들리는데 휴관 기간이 길었지요…
새해 맞이 첫 전시라 K2에서 ,K3 …학고재 별관쪽에서 들어가보셔요~~
신문에 소식 났던가요 조선일본 아닌가봅니다…
늘어놀 꺼리가 많은데 암것도 못하고있네요..
무거운 소식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