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Tea with Mussolini (1999 )

음악산책- 6월 18일 -2:00 P.M

하 유명한 영화여서2006에 포스팅 한 게 있었네요

엮인글 참조하시기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만..;;

6.3 2.00 P.M 음악산책에서

매주 1.3 수요일 신사동 카페 음악산책에서 영화 상영이 있습니다

유월 첫 주(6.4 )선거일 특별 공휴일이어서 . . .

어제는 영화가 끝나고도 카페 안 20여명의 관객들은

일어날 생각을 않았고.. .

어떤 회원 한 분이

"오늘 영화는 저를 위한 영화같습니다…

오기 전 병원에서 아버님의 암 소식을 들었는데…"

결국 울먹울먹…남은 말 잇지를 못했고요…

좋은 영화 한 편 으로 남은 하루가

콕 찝어 표현할 수 없는감동으로충만하였습니다

15 Comments

  1. 참나무.

    04/06/2014 at 00:16

    오늘 투표일…
    저는 사전 투표 이미해서 한가했나봅니다…^^
       

  2. shlee

    04/06/2014 at 04:36

    모두 보고 싶은 영화네요~
    저는 방금 투표하고 왔어요.   

  3. 참나무.

    04/06/2014 at 05:03

    이번 기회 놓치면 후회하시리라 장담합니다…^^
    평일 2시라 ..한가하시면 제가 모실게요 – 연락주셈~~^^*

    *
    "일병…xxx 제 아버진 이번에 출마한…"

    그 댁의 캔디 편지나 출마자를 아버지로 둔
    뜬금없는 일병의 문자도 이젠 안받아도 되겠지요

    이번 선거처럼 ‘존경받고 사랑…; 많이 받은 적 없었네요..ㅋㅋ
       

  4. 아카시아향

    04/06/2014 at 06:45

    엠마스 글뤽을 보셨군요.
    남자 주인공 율겐 포겔의 앞 이빨, 희한하지요?
    절대 안 고친답니다.ㅎㅎ

    좋은 영화 보고 나면
    가슴 한 켠이 뿌듯해져요.^^
    음악도 그렇고 전시회도 그렇고…
    마음을 화악 부풀어 오르게 하는 것들.
    다녀 오는 길이 한 여름 밤이면 더 좋아요~!

       

  5. summer moon

    04/06/2014 at 08:01

    ‘Tea with Mussolili’는 저도 많이 좋아했던 영화이고
    ‘Emma’s Bliss’ 라고 번역되었던 거 같은 영화는 본 기억이 전혀 나질 않아요.
    그렇게 감동을 받으신 영화라니….많이 기대 됩니다!!!! :)
       

  6. 해군

    04/06/2014 at 08:48

    여기에 예고까지 하셨으니 자리 모자랄까 걱정됩니다ㅎ
    울먹이던 그 분 포함 몇명이 생맥주 한잔 하고 헤어졌답니다   

  7. 八月花

    04/06/2014 at 10:23

    엮인글 봤어요.
    영화속의 도시기행
    이런 테마로 이등진기자가 미리 썼을까요?   

  8. 참나무.

    04/06/2014 at 12:07

    안그래도 독일 영화라 향님 생각했는데…^^

    따뜻한 영화였어요 출연자들 모두…
    남자배우는 아기가 5명 3명은 지금 사는 아네에게서
    다른 2명은 ‘알수없음’ 으로…

    여오하 시작하기 전 후 들려주시는 해군님의 말씀들도 참 좋답니다.
    이번 영화 감독이 33세때 작품인데
    저도 찾아보니 ‘포미니츠’ 도 만든 감독이데요

    감동 많이 하면 오래산다지요..^^
       

  9. 참나무.

    04/06/2014 at 12:15

    썸머문도 봤군요
    장장한 원로배우들 연기… 벌써 기대된답니다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우리나라 제목은 참 길지요…
    썸머문 서울 오면 이곳도 같이가요- 벌써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네…^^*

       

  10. 참나무.

    04/06/2014 at 12:19

    여행많이 하시는 팔월화님 이런 테마여행 함 해보시지요

    아침에 본 작품 보자마나
    ‘오미오 빠삐노 까로’가 생각나더랍니다
       

  11. 참나무.

    04/06/2014 at 12:29

    <투스카니의 태양> 지난 번 소개해주신 영화도
    엮인글 ‘영화 속의 도시’에 나와있데요

    ‘무솔리니…’는 오래전부타 꼭 보고싶었던 작품이라
    감히 요청을 했는데 채택되어… 고맙습니다

    놓쳤지만 영화사에 길이 회자될 명작들 잘 골라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특히 <바베트의 만찬><바그다드 카페> 등등
       

  12. 산성

    05/06/2014 at 09:31

    영화관 위치 확인은 해뒀어요.
    혹시 자리 없을까봐 걱정되네요.
    언젠가 지방에 내려갔다가 시누님 초대로
    카페 영화관에 가 본 적 있어요.
    커피도 마셔가며 보는 편안한 분위기
    이 곳도 그런가요?
    혹시 커피는 영화 끝나고?^^

       

  13. 참나무.

    05/06/2014 at 12:50

    한 부부의 취미생활의 연장 덕분에 우리같은 사람은 많은 혜택을 누리는 경우더구요
    음악과 커피 좋아하시는 부부가 당신 사무실 바로 곁에 마련한 작은 카페더군요
    올라가는 복도에도 온통 클레식 공연 포스터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요…

    풍월당에서 같은 음악 강의 듣던 회원들도 들리고
    서울 시향 팬들도 자주 찾는 듯했습니다

    아직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더 빠지지않으려고
    격주로 열리는 영화감상만 참가하려구요- 다행이 울집에서 금방 갈 수도 있어서

    오시려면 대중교통이 편할 것같네요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파리 크로아상’ 빵집 끼고
    오른쪽 골목 들어서면 곧바로 보이지요 – 목포항 3층 ‘음악산책’

    커피랑 먹거리포함 영화감상비는 단돈 만원- 진행자는 재능기부…;;
    커피는 영화보면서 드셔도 되고요

    오늘 달 보셨나요?
    아까 초저녁엔 보름달도 아닌데 달무리까지 떠서…
    현지니랑 달보고 놀았어요…^^
       

  14. 푸나무

    06/06/2014 at 02:38

    아이고 참 해군님께서
    조블의 파워불로거이신 참나무님을 홍보대사로
    아주 날개달리신것 같겠습니다.
    다음엔 산성님이랑 쉬리님이랑 전부 같이 볼까요? ㅋㅋ   

  15. 참나무.

    06/06/2014 at 12:41

    오히려 걱정입니다 누가되지않을까싶어서…

    내일 1박2일 노날모있어서 준비해야하는데 벌써 눈거풀이 아래고 처지고 있네요
    새탁기도 빨래 끝났다고 ‘숭어’를 틀어주고..ㅎㅎ
    1박만 해도 이불 호청까지 새로 시치고 그랬잖아요…^^

    곰국대신 미역국은 있으니 카레나 해놓고 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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