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 경복궁 내 민속박물관청바지전에 다녀왔습니다 전시보는 내내 혹시 최소영 청바지작가 작품이 있나 열심히 살펴봤지만 없었어요 하여… 얼마 전 그녀의 작품 본 기억이 있어 제 사진 파일 찾다가 코엑스에서 열렸던 KIAF /14 에서 였던 걸 알게됩니다
그 날 목적은 조선 블로거 지전 김종순 님 작품 보기였는데 사진이 잘 못나와 후기를 못남겼고요…;; 늦었지만 이 참에 소개합니다 지전님 블로그에 가시면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부터는 스압 조심… 그냥 코간,브람스 바협이나 들으시고
개인적으로 필요한 작가들 보관용입니다
박영덕 화랑… 이미 다녀와서 낯익은 작품들도…
한영욱 작가- 강형구씨랑은 또다른 …알미늄판에 스크레치한 작품들…
이혜민 화백 그리움만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좀 많이 올려둡니다
손이 안으로 굽는다고…우리 동네 서울 숲 포레, 갤러리 -아틀리에 아키
샘소나이트 올해는 이상봉씨도 합류
문제의 환풍구에 잡스도 같이…;;
가나아트 평창동 2층과 1층 사이 공간에 있던 …입을 딱 벌리게 하던 가는 철사로 표현한 박승모 작가의. . .
살아있는 화분의 잎이어서- 부러 확인했거든요
그냥 평면인데 …그림자 때문에 입체감이 나지요
Leonid Kogan, Brahms Violin Concerto in D major O.77 1955 참 많고도 많은 아트페어 전에서 만나는 작품들 제 디카가 머무는 곳은 낯익은,정성 가득한, 독창적인…심플 단순한 작품이더군요 결론은 많이 보고 공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인물 사진들은 문제되면 내립니다… 비온 후 월요일 날씨 많이 쌀쌀한 10월 마지막 주일 바야흐르 브람스족들이설쳐댈 . . .
푸나무
27/10/2014 at 01:20
정말 참 많고도 많습니다.
좋은 그림
좋은 화가
참나무님처럼 좋은 독자….
저두 오늘 인사동 가을 인사동….
참나무.
27/10/2014 at 05:50
가을 인사동…좋은 분들 만남 있으신가봅니다
스압 조심…을 이제사 올렸네요
바쁘시 분들은 그냥 나가셔도됩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작가들이라 보관용이라는 말씀도…ㅎㅎ
선화
27/10/2014 at 07:30
전 솔직히… 수많은 그림전시보다
이 음악이 훨~ 더~ 좋습니다!!!
(물론 이렇게 편히 감상 할 수 있어 몇번을 찬찬히 봤지만서두요~ㅎㅎ )
그러게요,,참나무님은 그 누군가가 상을 줘야 할것 같은데요?
늘 덕분에 많은것 보며 들으며 행복하게 만드는
참님께 감사한 마음도 전합니다!!!
홍낭자
27/10/2014 at 07:37
청바지전 무엇을 의미하고 있느냐 표현하고 싶었을까?하는 마음과 생각입니다.
참신한 디자인.아이디어 세련된 전시기법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크롤압박…
무엇을 의미하려는 것인가 ?
메시지를 인지하게 합니다
추천도 꾸욱*^^*
참나무.
27/10/2014 at 07:42
좋지요… 시월 마지막 주의 브람스- 오죽하면 3대 바협에 속하겠는지요…^^
방금 밀린 와이셔프 6개 다림질 하며 Sky A&C 봤네요
어찌나 재미진지…! 제주에는 몇 번인지 모르겠지만 여유시간 나면 함 보셔요
스압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고맙다시니 제가 더…^^*
참나무.
27/10/2014 at 07:46
최소영작가는 아직 젊은데 낡은 청바지로만 작품을 하지요
크리스티에서도 인정을 받은…제가 아주 좋아하는 작가랍니다
만약 이번 청바지 전 기획한 분을 알았다면 추천도 했을 정도로- 농담입니다만…ㅎㅎ
사진 들 한꺼번에 넘 많이 올리면 짜증나지않으신가요…ㅎㅎ
추천?까지 감사드립니다
purplerain
28/10/2014 at 00:42
최소영 작가 저도 참 좋아합니다^ ^
2014 KIAF 다시찬찬히 보면서 음미했습니다
감사드려요…
참나무.
28/10/2014 at 00:46
아참 다녀오셨다하셨지요
가끔 안다녀온 전시회 이런식으로 올려주는 분 들
‘저는’ 고맙더군요…솔직히 사진은 더 있습니다만 …ㅎㅎ
경미씨도 오늘 하루 …빛나는 날되시길~~~!
엘리시아
29/10/2014 at 22:28
저도 며칠 전 경복궁 지나가다가 청바지 전을 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동행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냥 지나친 게 아쉬웠는데
참나무님께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시는군요.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참나무.
30/10/2014 at 00:27
엘리시아 님~~
우린 이미 만났을걸요?
몇해 전 KiAF에서…^^
지금 나가야해서요…나중에 답방드릴게요~~~
엘리시아
30/10/2014 at 11:43
참나무님~
설마 참나무님을 키아프에서 뵈올 기회가 있었는지요.
제가 몰라뵙고 지나간 것은 아닌지… ^^;;
참나무.
30/10/2014 at 12:25
아…몇해 전에 엘리시아 님도 KIAF 다녀오신 후기 본 기억이 있어서요
엘리시아 님 댁에 가서 그 칸에 아는 척 하려했는데 …
잘은 몰라도 예전 포스팅을 모두 비공개로 해놓은 신 것같아서요?
엘리시아
30/10/2014 at 22:35
아쉬운 발걸음 하셨네요 ㅜ.ㅜ.
블러그를 쉬었다가 나올 때 많이 정리하고 아까운 것은 비공개로 했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게 참 좋아서요
키아프는 올해만 못가서 아쉬웠어요.
매스컴에서 올해는 크게 다루지 않아서 그냥 지나가 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