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과 환상>展 2015. 2. 10 ~ 2015. 5. 1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 3,4 전시실
강형구- 고흐 2013 개인소장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역사 속 인물들을 개인적인 상상력을 동원한다 주름 솜틀 하나하나까지 다 표현하는…
자화상에 관한 에피소드: 강형구화백은한 때 한국의 유명인들 초상화를 그려 많은 오해를 샀단다 -그림 팔아먹으려고 그런다는…하여 그는 수많은 자화상을 그린다 그 자화상들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고가에 팔리고 인정받게 되었다고… 강형구, 마일즈 데이비스, 2013, 캔버스에 유채, 259x194cm (사진제공: 국립현대미술관) ㅇ 제목 :《환영과 환상》 최수앙, 가판대, 2014
주로 싼 물건들을 파는 가판대 위에는 사람들신체 일부들이 잘려진 채 진열되어있다 성형이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현대인들과 자본주의이 폐해를 고발한 작품이라했다. 잘 보이진 않지만 눈알이 밖으로 튀어나온 과장된 신체 일부도 있고 돈만 있으면 신체도 사고파는 걸 고발한 작품인 듯하다 다른 한 쪽벽엔 신체 일부들이 잘려진 채 수족관 같은 진열장에 마구 들어있다 천성명, 그림자를 삼키다, 2015년 아이인지 어른인지 잘 모르겠는 작가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한 사내(제목)가 들고있는 잠들지 않는다는 목어는 눈알이 빠져있다. 자아의 어두운 면인 그림자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맞은 편 공간에 연극처럼 플어내어 진정한 자아을 회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했다 유현미, 작업실 안의 우주(Cosmos Series), 2013 도슨트는 작품 앞에서 질물을 자주 했다 이 작품은 사진일까 그림일까- 그림 같은 건 사진이라 했고 조덕현 사진같은 작품은 그림이었다 이 작픔이 걸려있는 안쪽엔 작품과정을 처음부터 다 보여주는 화면이 보였다. 소파에 앉아있는 한 남자 사진을 담은 후 흰칠을 하고 그림을 그린다 그러니까 이 작품은 사진 회화 조각 퍼포먼스 미디어 아트까지 다 포함된다 하겠다. 40여분동안 하이라이트 작품들만 골라 해 준 설명을 듣고나니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느끼며 다닌 처음보다 많은 것이 보였다 요다음에 한 번 더 가서 익히면 더 와닿지싶다. 입장권 사는 1층 위 정원 포스터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전은 정원 / 인터 플레이 / 환영과 환성/ 로봇 에세이 로 나뉘어져 전시되어 있다 정원전은 다시 1.만남 2. 쉼 3. 문답 4. 소요유로 구분되어 오디오 가이드나 도슨트 설명을 들어야 이해가 쉽겠다.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대척점의 항구 Port of Reflections> 2014.11.4.~2015. 9.13
덧신을 신고 들어가면 마치 물밑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유망작가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서울관의 중심 공간인 서울박스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신작이다. 아름다운 항구로 변신한 서울박스 공간을 부유하는 선박들과 가로등은 거울처럼 맑은 수면 위에 반사된 물그림자와 함께 환상적이며, 초현실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현실과 환영, 실재와 가상이 절묘하게 결합된 풍경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경험할 수 있는 설치작품이다
ㅇ 일시 : 2015. 2. 10 ~ 2015. 5. 17
ㅇ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 3, 4전시실
ㅇ 참여작가 : 강영민, 강형구, 고명근, 유현미, 이광호, 천성명, 최수앙
ㅇ 출품작 : 회화, 조각, 영상, 사진, 설치 등 30여점
ㅇ 주최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2013년 서도호 작가(1962~)에 이어 올해 <박스 프로젝트>에 아르헨티나 작가 레안드로 에를리치를 선정했다.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2001년 베니스 비엔날레 아르헨티나 국가관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MACRO 로마 현대미술관, MoMA PS1,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등 유수의 해외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제적인 현대미술작가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장소 특정적 설치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작가는 일상적이고 친숙한 공간을 전복시켜 실재와 환상 사이의 모호함을 부각시키는 작품들을 통해 현실에 대한 독창적이며 창조적인 언어를 구축해왔다.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신작 <대척점의 항구 Port of Reflection>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중심에 위치한 서울박스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이 작품은 항구에 정박된 선박들과 가로등, 그리고 이를 반영한 물그림자를 표현한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서울박스 공간 위를 부유하는 선박들은 거울 같은 수면 위에 반사된 물그림자와 함께 꿈 속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이 작품을 접하는 관객들은 현실과 비현실, 실재와 환영이 절묘하게 결합된 초현실적인 풍경 속으로 빠져드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먼 아르헨티나와 한국의 물리적, 문화적, 사회적 관계를 조명하고 더 나아가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분리 혹은 연합된 관계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전시와 더불어, 작품의 구상에서부터 제작, 운송, 설치까지의 과정과 작가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되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작품 제작과 관련된 스케치, 모형, 3-d 모델링 자료들을 추후 아카이빙의 형태로 기록하여, <박스 프로젝트> 시리즈의 서울관 아카이브 컨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박스 프로젝트>
<박스 프로젝트>는 매년 국제적인 미술계 인사들로 구성된 작가 선정위원회가 추천과 논의의 과정을 거쳐, 현대미술의 비전을 제시한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박스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신작을 제작 설치하여 약 9개월간 전시한다.
이번 2014년도 작가 선정을 위하여 국제적인 역량을 지닌 미술관장과 큐레이터 5인(국내 2인, 해외 3인)이 작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1주년에 맞추어 선정위원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선정위원회의에서 작가와 서울관의 전시공간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레안드로 에를리치를 최종 선발하였다.
<박스 프로젝트>는 공정하고 개방적인 작가 선정과, 동시대 미술계의 필요에 응답하는 현장 중심적이며, 실질적인 미술후원 제도를 지향한다. 앞으로 <박스 프로젝트>가 전 세계 미술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되기를 기대한다. 일부 이미지 출처: http://www.leandroerlich.com.ar/해설 일부: MMCA
인터플레이 Inter Play /2015 현장제작설치
서울관 제6전시실/ 창고전시장
작가: 이비프, 로스메닝,지니 서 오마키 신지
2015.4.14~2015. 8.23
작가들이 현장에 직접와서 설치 제작한 방이다
바닥과 사방이 사진처럼 컬러풀 해서 환상적인 묘한 느낌이든다
《권진규 아카이브전: 작은 뜨락을 거닐다》
2015.03.31 – 2015.07.31
아틀리에에서의 권진규, 1971년경
여인좌상. 〈춘몽〉, 1968~69년, 대리석
권진규의 집에서 잔심부름을 도와주었던 〈영희〉(1968)의 모델 박영희, 연도미상
1954년 무사시노대학 연구생으로 재학했을 당시 참여한
영화세트 제작그룹 ‘석고옥(石膏屋)’ 동료들과 함께한 권진규
MMCA Seoul 개관1주년 진행중인 전시가총 19개
맘 가는 거 몇 개만 소개하다보니 코끼리 다리 만진 격이 되고말았다
전시끝날 때까지 놀멘놀멘 다닐수 밖에 없겠다
수선호이 (
조병진 (
선화
09/05/2015 at 00:22
업댓을 하든~ㅎ ( 멋집니다!! / 나중에 다시 볼께요)
저도 나가야 해서요
뭍에 댕겨 왔습니다 볼일도 있고 어버이날이고 해서요
멋진 음악도 올리셔야죠!! ㅎ
참나무.
09/05/2015 at 00:56
음악 아래 꺼랑 같은 걸로 올렸어요
어제 이야기니까…
뭍에 다녀오신 이야기 듣고싶어요
저도 나갈시간…허러럭~~~^^
참나무.
09/05/2015 at 00:56
언제나 추천해주시는 지나님도 고마워요
빛나는 5월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