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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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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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 무명지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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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 연차 마시며…

&. . .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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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가져온 서울 숲 무명지…

4 Comments

  1. 도토리

    19/09/2015 at 07:40

    모든 것이 한 때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연꽃 가득하던 곳이 다시 흙으로 돌아갔군요.
    얼마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또 다른 모습이 되겠고..
    바람이 불고……^^*   

  2. 교포아줌마

    19/09/2015 at 13:12

    아 파랑 달개비꽃!!!

    참나무님 이번 가을 심하게 타신다.

    조용조용 그냥 퇴장.

       

  3. 초록정원

    19/09/2015 at 23:22

    연꽃.. 바람..
    미당 선생님 시 생각나네요.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바람이 분다.. 너무 익숙해서 실연한 노래구나 생각만 했었는데,
    가사를 처음으로 다 음미했네요.
    이렇게 시같은 가사인 줄 처음 알았어요. ^^    

  4. 초록정원

    19/09/2015 at 23:27

    무명지.. 이름 없는 연못..
    미리부터 없앨 계획으로 만든 거라서 그렇게 이름 지은 건가요??
    그래도 한 때는 찬란하게 꽃 피워 기억 되었으니
    이름 없는 거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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