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제88회 아카데미상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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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삶이란 감옥에 갇혀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건네는 한 잔의 위로주 같은 것”

 -엔리오 모리꼬네

 

제 88회 아카데미 유난히 8이란 숫자를 많이 발견했다.

음악상 수상자 엔리오 모리꼬네 올해 연세가 88세

7전 8기  끝의 음악상 수상작 영화 제목이  ‘헤이트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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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그가 영화 ‘헤이트풀 8′(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로 음악상을 받았다. 영화음악 인생 55년, 1979년 처음으로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오른 지 37년 만이다. 백발에 두꺼운 안경을 낀 88세 거장의 눈에 눈물이 글썽거렸다…

2016. 3. 2 (수)강인선 기자 [만물상]   엔니오 모리코네<–기사 전문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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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8일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 앞에서 트로피를 형상화한 조각을 만져보고 있다. 조수미가 입은 드레스는 디자이너 서승연씨의 작품이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8일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 앞에서 트로피를 형상화한 조각을 만져보고 있다. 조수미가 입은 드레스는 디자이너 서승연씨의 작품이다. /디자이너 서승연씨 제공   [출처]: 기사전문<–

 

Ennio Morricone – Cinema Paradiso (In Concerto – Venezia 10.11.07)

 

Simple Song은  영화 ‘유스’ 후기에 올려 생략

길 줄알았지요- 오늘은 짧습니다…^^

 

3 Comments

  1. 참나무.

    02/03/2016 at 21:43

    개인적으로 이번 오스카상 가장 의미있었던 일은 엔리오 모리꼬네 옹의 수상이었어요. 이번에도 피터 오툴처럼 후보에만 그치고 만약 타계하셨더라면 그의 스코어 아끼는 분들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만사가 인연이 있어야 되는 일이긴 하지만

    3편으로 마쳐야하는 데 아쉬워 4편까지 늘어져 죄송합니다

  2. 홍도토리

    03/03/2016 at 11:56

    길 줄 알았지요. 오늘은 짧습니다.. 에서 풉!!
    조수미씨의 드레스.. 아랫단까지 보니 멋지네요.
    인어공주 같기도 하고…
    조수미씨는 물론이고, 참나무님이나 저같은 일반 시청자들도 아쉬워 죽갔는데
    국제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위하여 멋진 드레스에 심혈을 기울이신 분들은 도 얼마나 많이 서운하셨겠는지요.
    .. 하여도 이병헌씨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시상대에도 오르고
    쉬즈 건의 가수 밀젠코 무슨비치도 우리나라에서 음악작업을 하겠다 하고..
    우리나라가 문화의 축이 되어간다는 평론가들의 말씀이
    점차 참말이 되어가는가보옵니다..ㅎㅎ^^*

  3. 참나무.

    03/03/2016 at 13:18

    딱 걸렸습네다아-맨날 괴발개발 미안해서요
    전 SNS, 트윗, 페북,픽펜은 제 취향이 아닌 구닥다리
    ㅎㅎ

    이병헌씨가 아시아인으론 처음이었나요?
    위대한 중국, 일본보다 먼저군요
    그래서 이번에 흑인 사회자가
    묘한 멘트를 하여 구설수에 올랐군요
    *
    조수미의 꿈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영화 유스(2015)상영 이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 기다린 분들
    얼마나 안타까웠을을까요
    *
    빈 집에 혼자있어요 현제스코어.
    오늘 점심은 피자 한쪽과 크렌베리 홍차
    & 새콤달콤 무채나물 그리고 또 재탕 크레베리 일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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