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조합은 작가들의 권익을 위한 결사체가 아닙니다. 물론 부자들의 놀이터도 아닙니다. 평범하지만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꿈을 꾸는 곳일 뿐입니다.

화가조합은 작품역량이 뛰어난 작가들을 선발해서 꿈을 이루게 도와주려고 합니다. 동시에 작가들에게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할 것을 요구합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그림으로 대중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그것이 예술의 본질이라고 믿습니다. 일방적인 도움만을 기대하는 작가는 화가조합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화가조합은 아무리 작품 역량이 출중해도 이미 잘 나가고 있거나 혼자서도 잘 헤쳐나가는 작가, 그리고 형편이 넉넉해서 외부지원이 없어도 잘 할 수 있는 작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화가조합은 작품 역량은 뛰어나지만 창작 밖에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작가가 일어설 수 있도록 잠시 어깨를 빌려주는 곳입니다. 이런 작가들이 많이 화가조합의 문을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화가조합 홈피에 있습니다. www.k-artcoop.com

2016년 4월 20일 한국화가협동조합 이사장 황의록

그림과 글 출처: 황의록  face book & 갤러리 큡에서

협동조합 회원들이 작가이름 약력 감추고 다수결로 선정된 작가들입니다
갤러리는 서초동 교대 근처에 있고요
작품제목과 작가에 관한 모든 건

갤러리 큡 <–참조하시길바랍니다.

주소: 서초동 1624-12 (2층)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300미터만 직진하시면 됩니다.
연락처: 02-6489-8608

월간 미술세계 인터뷰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