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만의 리사이틀

6.25 참전용사 자격으로 초청된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
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봐서  최고의 정점에서
연주회는 끊고 렛슨에 모든 생을 바친 사실을 알기 때문에
64년만의 리사이틀 레파토리가 많이 궁금했다.

다행스럽게 오늘 조간 방금 읽다  관련 기사를 발견하고  젤 먼저 읽었다.
베토벤 월광이었단다.
그 다음은 브람스 인터메조 A 단조
나도 아주 많이 좋아하는 브람스라
오늘 BGM 으로 선곡해본다.

Seymour Bernstein: Brahms, Capriccio in F-sharp minor;

Intermezzo in A Major.  5분 23초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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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뉴스 동영상 3분 11초 즈음 잠깐…;;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감사 만찬에서 전우들을 위해 64년 만에 리사이틀을 연 세이모어 번스타인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감사 만찬에서 전우들을 위해 64년 만에 리사이틀을 연 세이모어 번스타인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뉴시스

기사 전문: “먼저 떠난 戰友들에게 ‘월광’ 소나타 바칩니다”2016. 6. 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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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hms Intermezzo A Major Op 118 No 2 Lupu Rec 1976.wmv

P.S: 6.29 당밤음 선곡표

1. 아일랜드 민요
   // The Last Rose of Summer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 Ms. Ann Murray, Pf. Graham Johnson [3:35]

2. Mendelssohn
   // 환상곡 E장조
   // Pf. Howard Shelley [7:40]

3. Wolf-Ferrari (7383님)
   // 성모의 보석 중 간주곡
   // Neville Marriner 지휘, A.S.M.F [3:40]

4. Brahms
   // 이중 협주곡 A단조 op.102 중 2악장 andante
   // Vn. Oleg Kagan, Vc. Natalia Gutman,
     Yevgeny Svetlanov 지휘, USSR sym orch [8:27]

 * 모든 것의 처음 : 영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소네트>의 주인공
                         세이모어 번스타인 내한 인터뷰 수록

5. Liszt
   // Consolation 3번
   // Pf. Van Cliburn [4:13]

6. Beethoven
   // 피아노 소나타 32번 C단조 op.111 중
      2악장 arietta: adagio molto semplice e cantabile
   // Pf. Maria Grinburg [16:48]

 * 정경영의 <클래식, 천년의 순간들> : Le Nuove Musique 새로운 음악

7. Giulio Caccini
   // Amarillli, mia bella 아마릴리, 내 사랑   
   // Ten. Nigel Rogers, 비올라 다 감바. Jordi Savall 외 연주자들 [2:42]

8. Monteverdi
   // Ah dolente partita(1603) 고통스런 이별이여
   // The Consort of Musicke [3:22]
9. Monteverdi
   // Cruda Amarilli (1605) 무정한 아마릴리  
   // The Consort of Musicke [2:37]

10. Monteverdi
   // “Toccata, Ritornello’ [L’Orfeo]  
   // Sop. Monserrat Figueras Jordi Savall 지휘, Le concert de nation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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