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에서 2. 백남준 쇼

2016-07-21~2016-10-30

백남준쇼 (PAIK NAM JUNE SHOW)

웰컴백, 백남준!

백남준 서거 10주기 특별 전시 <백남준쇼>는 천재 예술가의 Masterpiece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5개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일종의 흥미진진한 크로니클(Chronicle)입니다. ‘만약 백남준이 지금껏 살아있다면 과연 어떤 미디어를, 어떻게 콜래버레이션 했을까?’ 라는 즐거운 상상의 유희를 5개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백남준과 Gallery YEH, YG PLUS,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 D’strict 등 시대를 뛰어넘는 에너지들의 충돌이 거대한 크리에이티브 빅뱅을 기대합니다.
“인생에는 되감기 버튼이 없다.” 

2016, 다시 돌아온 그의 쇼, 웰컴백, 백남준

<백남준쇼>는 세계를 놀라게 한 천재 예술가, 비디오아트의 아버지 백남준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마스터피스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5개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나간 전시입니다. 백남준은 생전에 당대의 최신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었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미디어를 받아들여 작품으로 승화했습니다. 그랬기에 그의 예술은 가장 혁신적이고도 현대적인 예술이자,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었습니다. 만약 백남준이 오늘날 IT시대에 살아있었다면 눈부신 기술의 발전에 기뻐하며 천재적인 창조성을 펼쳐나갔을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우주 어딘가에 살아있는 백남준이, 2016년 한국에 돌아왔다면 어떤 전시를 했을까?’ 라는 즐거운 가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 뉴욕 구겐하임과 2001년 빌바오 구겐하임 전시를 이을, 2016년 자하 하디드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라는 예술적인 건축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제까지의 전시와는 달리 현대의 최신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여러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이제까지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상상 그 이상의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감동적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백남준의 전성기 시절 대작 “거북(TURTLE)”과 “M200”의 엄청난 스케일과, 350여개의 브라운관에서 펼쳐지는 움직이는 전자 이미지 (Electric moving image)들의 향연은 관람객을 압도하며 단숨에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비주얼의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또한 현실과 상상을 결합해 뉴미디어 4D 콘텐츠를 창조하는 디스트릭트(D’strict)의 전시장 연출은 백남준이 그렸던 21세기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입니다.

백남준 사이트 <–  참조

http://www.ddp.or.kr/main <–DDP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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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서없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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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gif

거북이 전시장에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아래는  스케치인듯- 판화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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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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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로 나오기 전 되돌아 가 두 작품을 다시 찬찬히 살폈다
T.V 모니터를 아날로그로 표현한 첫 전시장에서 만난 작품과
사진 한 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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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기색이 완연한 의자 위  쉬는 모습이

잘은 몰라도 연출같지않아 뇌리에 오래 남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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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싱거운 것이다
복도의 글귀 되내이며 다음 전시장으로 향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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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to by 유근종

오늘 8월1일 아침 언제나처럼 새달력을 카톡으로 받았다.
아직 7월…못다한 얘기들 많은데
그간 글 한자 쓰기싫어서…
… ….
한달간 계속된 One Month Festival
마무리를 어제 31일 밤 11시 카페성수에서 한다했다
많이 망설이며 어렵게 겨우 참석했고…
쇼킹했던 박창수 연주회 이야기도 해야하는데
사진 정리도 마음 정리도 못하고
생각없이 내내 바느질만하고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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