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6~2016-09-11
내 안의 김광석 wkf tkfwl
ㅈㅏㄹ ㅅㅏㄹ ㅈㅣ?
그가 남긴 마지막 메세지는 꿈·희망·위로를 전하는 첫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잘 살지?’라는 인사말로 시작하는 전시는 어둠 속에 전시관을 가득 채운 김광석의 노래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아픔과 외로움을 위로합니다.
김광석의 노래에는 애틋한 노랫말이 있고 그의 다정한 음성과 우리 모두의 마음을 헤아리는 감성이 있습니다.
이 노래 속의 감성을 6명의 아티스트가 우리를 대신해 시각화 된 오브제로 풀어내고, 우리는 그 작품을 통해 ‘내 안의 김광석’을 꺼내보며 ‘나의 사랑, 그리움, 아픔 그리고 희망’과 마주합니다.
[운영시간]
2016년 7월 16일 ~ 2016년 9월 11일 (10:00~19:00, 월요일 휴관※ 금, 토 연장운영(10:00~21:00)
[관람비용]
일반: 6.000원
학생: 5,000원(만 18세 미만)
일반 및 학생 단체: 4,000원
DDP 내려가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젤 먼저 백남준 쇼, 2016 아시아프 찬찬히 둘러봐도 오후 시간이 널럴했다
그러다 출구로 나오는 복도에서 김광석 추모전이 열린다는 걸 알게된다
티켓팅 하고 되돌아 들어서기도 전에 익숙한 목소리가 먼저 들렸다.
젤 먼저 높은 의자
바닥엔 가삿말이 적혀있다.
따로 설명 없어도 될 듯…
모니터엔 각기 다른 사람들의 뒷모습들이 보인다.
wkf tkfwl ?
영어 전환하면 잘 살지?
그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란다.
지난 번 디토 전시회처럼 그의 노래를 찾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내가 골라 들은 곡:
류근 시인의
DDP가면 항상 몇 개 집어온다
요즘은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없는지…
전철 스크린 도어
떠나세요, 대한민국 여름은
1초도 아름답지않은 시간이 없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떠나지 않고 남아있어도 DDP에서
시원하게 작품 감상도 하고 노래까지 들었으니
대한민국 아름다운 나라 맞고 말고…
데레사
02/08/2016 at 12:16
늘 활발하시군요.
서울, 가볼곳이 참 많은데 이렇게 보조기 차고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잘 유합되고 있다니 가을쯤이면 나도
여기저기 가 볼수 있을것 같아서 덜 괴롭습니다.
무더위 잘 자내세요.
그리고 선선해지면 우리 한번 봐요. 수다떨기나 하게요.
참나무.
02/08/2016 at 12:15
죄송합니다.
오늘은 좀 많이 바빠 늦게 집에 왔네요-이제사 짬이 나서…
답글은 못드려도 근황은 늘 잘 읽고 있었어요
가만 있어도 더운 날씬데 얼마나 불편하실지요
그래도 조금만 더 견디시면 전보다 더 건강하실테니
아무쪼록 편히…남의 도움 받으시며 황후처럼 지내시다
편하실 때 만나 수다 많이 풀기로 해요~~^^*
paul6886
03/08/2016 at 16:10
수다떨기에 저도 좀 끼면 안 될까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늘 멋진 글과 사진, 가슴에 담고 가며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참나무.
03/08/2016 at 16:31
누구실까요
여튼 반갑습니다
이 블로그 시스탬이 답글달기 쉽진않지요
*
지금 A&C Sky 체널’현대미술의 모험가들’
보는중이에요ㅡ넘재밌어요
가능하면 찾아보셔요
폰으로 글쓰기 어렵네요???
바위
03/08/2016 at 17:50
로그인 하지 않고 들어갔더니 다른 이름이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께요.
참나무.
03/08/2016 at 20:48
아 그러셨군요…
잘 모르는 아이디여서…
대관령 음악제 중계방송 듣고있어요
9시30분까지니까…
더운 여름 잘 지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