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오늘? & 맘보

안녕하세요!

BY ON 1. 4, 2017

조선닷컴 위블로그(blogs.chosun.com)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블로그 글을 예시로 보여드리기 위해 자동 생성된 첫번째 글입니다. 이 글을 고치거나 지운 후에 블로깅을 시작하세요!

 

christmas-tree-1856343

 1 Comment

 

관리자

2017년 1월 4일 at 3:39 오후

안녕하세요. 블로그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
2.권옥연 회고전

105

환기 블루처럼 권옥연 그레이 또한 제가 맘대로 붙인 거라

작가들께 결례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권옥연 화백 4주기 전이 열리는 거 알았지만

제대로 천천히 보려고 아껴둔 전시였지요

권화백이 주로 쓰는 중간 색조가 청색, 갈색, 회색이지만

이상하게 저는 그의 인물화나 정물, 드물게 풍경화를 볼 때마다

독특한 회색이 제일 오래 뇌리에 남아 권옥연 하면

그냥 회색…으로  남더라구요

091

1층 들어가면 오른쪽에 간단한 그의 약력과 이병복씨가

직접 집에 있던 거 갖다놓은 듯한 목기들이 먼저 눈에 띄입니다

104

092

왼편엔 이젤과 사진이 있고…

102

가족들도 못들어오게 했다는 권화백 화실이 그대로 꾸며져 있습니다

소제하기를 싫어해서 3년마다 한 번씩 화실 옮길 때나

이병복씨가 들어갔다는 그 유명한 화실이지요

095

그리고 일력으로 꼬아 만든 묘한 게 주렴처럼 걸려있고

반닫이 위에는 이병복씨의 편지글이 걸려있습니다

097

전시장 가시면 꼭 읽어보시기바랍니다

096

조선조 가구들이 권화백의 작품들과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던걸요

  100

099

특히 이 먹감나무 문갑과는 최상-물론 사적인 취향이지만

 앞에서 한참  서 있었네요

087

그 유명한 이병복씨를 모델로 한 누드화와

소녀상 들 주로 초기작이 대부분

088

 

086 085

 

101

 

093

082

내부 계단으로올라가 2층 회랑에는

추상화같은 편액 4작품이 걸려있습니다

080

 

077 079

넓은 2층…아무도 없는 공간… 의자에 잠깐  쉬었다

다시 1층으로 갑니다

이왕이면 좀 참더라도 이곳  화장실 안들리면 잡아가지요…^^

089090108

가나아트 내부는 전부 예술품들

복도의 구불어진 장식장. 층마다 다른 엘리베이터 문 등등

110

107

내부 창에서 바라보는 이 공간도 빼지않고 들리지요

111

편한 내리막 길에서 다시 버스 타고 서촌으로 가야합니다

사실은 그 전에   김종영미술관 먼저 들렀습니다만

새해 첫 나들이 좋아하는 미술관 3군데가 자문밖 평창동 부암동이었네요

P.S

같은 날  2016년 1월4일  위블 포스팅이 시작되었고
저는 미술관 나들이를 했는데
올해는 현지니랑종이접기 놀이하고 있네요
위블이나 활동도 거의 않는 페북엔 ‘과거의 오늘’이
가끔 링크되는  이유를 저는 잘 모릅니다?
아래는 10년 전 두다멜 지휘 모습과 객석 

https://youtu.be/NEs8yqhavtI <–클릭

Mambo! • New Year’s Eve Concert 2007 from Caracas

꼭 10년 전 두다멜 모습, 그러면 26살?

사실은 2017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저작권 때문인지
하루 지나 보여주지않더라구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올리지 말 것이지… 실컷 올렸는데
그래서 맘보나 올려둡니다…^^
우울을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이런 신년음악회가  우리나란 왜 없을까요

정보는 정확해야해서…

구스타보 두다멜

구스타보 아돌포 두다멜 라미레스

(Gustavo Adolfo Dudamel Ramírez, 1981년 1월 26일 – )

베네수엘라의 지휘자이다- 출처: 위키백과

2 Comments

  1. 데레사

    04/01/2017 at 18:34

    맨 위 관리자의 글은 왜 달리는거에요?
    잘못 눌렀나 하고 깜짝 놀랐어요.

    현진이가 어느새 종이접기도 하나봅니다.
    아이들 크는것 보면 우리가 안 늙을수
    없지요. ㅎ

    • 참나무.

      04/01/2017 at 20:21

      관리자의글은 제가 ‘드르륵’ 한 겁니다
      ‘과거의 오늘: 안녕하세요’ 떴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
      현지닌 종이접기 좋아는 하는데 아직 잘 따라하진 못하고
      꽤는 있어서 테이프랑 풀로 붙이더라구요..ㅎㅎ
      저도 다 잊어버려 인터넷 찾아보며 만들었지요
      제가 기억하는 건 바구니 뿐이었어요
      여튼 뭘 담는 걸 좋아하는지..ㅎㅎ
      *
      멕이고 씻기고…이제 하부지랑 노는 시간
      잠시 한 숨 한 번 쉽니다

      맘보 동영상 올리기 전에 다녀가셨네요
      한가한 시간에 한 번 들어보셔요
      많이 흥겹답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