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미술관-이중섭미술상 황인기 수상기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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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에서 서울 갤러리 없어진 지가 10년이 넘었다는 걸 알고

다소 허탈한 심정으로 길을 건너 조선일보 미술관으로 향했다

가끔이지만 들릴 때마다 친정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

혹시 지해범 기자나 곽아람 기자 만날 수 있을까

기대는 하지만 한 번도 얼굴 마주친 적은 없다.

언제였나 윈제과 없어지기 전 판 진행자 박은주 기자랑 최희준 기자 만난 적은 있어도

그들은 나를 모르니 그저 혼자 반가워할 뿐

조선일보미술관 가려면 요즘 공사중이라  ‘달개비’ 식당쪽으로 들어가야한다

축하화분이 많기도 한 로비를 지나 전시장에 들어서니

낯익은 모자를 쓴 주인공 황인기화백, 멀리서 인터뷰 중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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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되지않게 일단 한 바퀴 돌았다.

모두가 대작이었다.

더러 만나 본 작품도 있고 처음 보는 작품도 벽 한 면을 다 차지하고 걸려있었다.

레고, 인조 수정,  실리콘, 못 등  작은 금속 조각들을 붙인 산수화들

큰 한숨이 나올 정도로 꼼꼼한 작업들이다.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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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기 화백이 옥천 석탄리 작업실에서 활짝 웃었다. 그는“이중섭미술상은 서양 콤플렉스에서 멀리 벗어난 분들에게 주어졌다. 그 대열에 서게 돼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뒤에 걸린 작품은 가로 3m7㎝, 세로 6m91㎝에 달하는‘오래된 바람’2011년 작.‘ 레고 산수화’로 불리는 이 작품에 대해 미술평론가 김홍희는“레고 블록의 체계적 구조와 광택, 컬러까지 활용한 레고 산수의 정수”라고 호평했다. /신현종 기자

출처 : 수십만개 레고 조각… 진기한 山水를 이루다 <–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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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안쪽 아직 인터뷰 중인 작품 앞에 다가섰다

벽 한 면도 모자라 기억으로 꺾인 벽엔 송혜교가 걸려있다?

설명을 듣고서야 지하철 광고에다 나한을 입힌 작품이란 걸 알게된다

자세히 보니 과연 그랬다. ‘야후의 지식검색’ 인쇄체 글도 보인다

바로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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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 앞으로 촬영진들이 이동을 해서

나도 관람객들과 같이 졸졸 설명 들으려고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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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팀이 또 질문을 했다

” 저기 탑 같은 건 무언지요”

작가는 웃으며

“더러는 종이라고도 질문하던데…”

사실은 어느 날 치즈 먹은 후 포장지가

딱 저 모양…느낌이 와서 그린 거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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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씨는 뭔지요”

금강경 전문을 이리저리 맘대로 쓰신거라신다

더 놀라운 건 한문 아래 한글까지 적혀있다는 점

 

잭슨 폴록처럼 물감주머니를 던져 터뜨린 화폭에 금강경을 필사한 황인기의 신작 회화. 수십만개의 레고 조각과 싸웠던 기존 작업과 전혀 다른 방식의 작품을 하며 작가는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했다. 9일 개막하는 이중섭미술상 기념수상전에는 황인기의 디지털산수화뿐 아니라 작가의 전위예술적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도 여럿 선보인다.

잭슨 폴록처럼 물감주머니를 던져 터뜨린 화폭에 금강경을 필사한 황인기의 신작 회화. 수십만개의 레고 조각과 싸웠던 기존 작업과 전혀 다른 방식의 작품을 하며 작가는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했다. 9일 개막하는 이중섭미술상 기념수상전에는 황인기의 디지털산수화뿐 아니라 작가의 전위예술적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도 여럿 선보인다. /신현종 기자

출처 : 물감 던져 난장판 된 14m 화폭에 ‘금강경’을 쓰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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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진들은 이런 저런 질문들 한참 한 후

우릴 보고 좋은 기회니까 질문들을 해 보라 했다

보아하니 아무도 질문 할 표정들이 아니어서 할수없이 용기를 내었다.

리액션을 취하는 것도 예의지 싶어…

-먼저 축하인사 드리고…

오래 전 삼청동 ‘갤러리 인’ 에서 선생님 작품

세한연립주택 감상하면서 놀란 적 있었다 하니

매우 반가워하는 표정이셨지만 별다른 설명은 않으셨다

잘은 몰라도 인터뷰 히시며 좀 지치신 듯…

참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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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기: 세한연립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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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전도도 반가워서. .  오래 전 갤러리 인 에서다

끝으로 이 방송 무슨 프로냐 물었다

MBC 문화사색 

가끔 보는 프로라 했더니 아주 많이 반가워 했다

그제사 다른 관람객이 ‘언제 방영되냐 ‘

질문하고 답도 했는데 벌써 기억이 안난다

11월 모일 정오란 것만 기억나고- 나도 참…

오늘 수영 또 지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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