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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설날 아침 매 해마다 신춘문예 당선 소감을 읽고 보관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길위에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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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림자 – 가슴으로 읽는 시
산 그림자 그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사람들은 그래도 그에게 온갖 이야기를 털어놓고 간다자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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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裸木)을 지나 한기(寒氣)를 건너러.’
코끼리 그늘로부터 잔디 코끼리는 간다 들판을 지나 늪지대를 건너왔던 곳을 향해 줄줄이 줄을 지어 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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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내면의 풍경 & 스팅
우리는 하나의 징후다더는 아무 의미도더는 아무 고뇌도 아니다우리는그리고 우리는 거의 잃어버렸다언어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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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冬이라니. . .
아침 산책길에 희미한 낮달 보고 어쩌면 보름? 했는데 그리고 또 입동이라니. . . 나는 아직. .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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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과 감국 구별법
1. 하부 함무(하부지& 함무니) 둘이서 맞는 아침 식탁 첫 화제는 울 현지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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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마지막 날
인연 이야기 요즘 부쩍 세상 만사 그냥 이뤄지는 건 없고 모든 건 인연따라 흐른다는 생각이 자주 듭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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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금 때문에 (before)
수평선 무현금이란 저런 것이다두 눈에 똑똑히 보이지만다가서면 없다, 없는줄이 퉁 퉁파도소리를 낸다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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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미치지 않을 수 있겠니?
Anton Bruckner – Symphony No. 7 10월 2일 (목)-7시 30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