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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청담 시낭독회
(. . . . . . .) 지난 유월 오빠가 집 앞 계단에서 말 한마디 못하고 쓰러져 죽었습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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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이여, 계절이여, 찾아간 가을
한낮인데도 한참 걸었는데도 땀이나지않았던 어제 낮달을 만난다 . . . 반소매인 팔에 와 닿는 바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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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멕혀드는 그런 날이다. 비로소
철도 없고 변덕스런 사람처럼 예측 불허인 날씨가 연일 계속되더니 이제야 본격 가을 날씨인 것같다 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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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입술은 따스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
그녀의 입술은 따스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 그러니, 제발 날 놓아줘, 당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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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칸나 (Marianne Faithfull – This little bird)
초록 숲을 오래오래 보고 있으면 창의력이 생긴다 그랬나요 수영장 근처 8월 31일 오픈한다는 카페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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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월 – Schubert Impromptu Op. 90 No. 1
9월과 뜰 – 오규원 8월이 담장 너머로 다 둘러메고가지 못한 늦여름이바글바글 끓고 있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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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언제 우리 식구가 되나
건물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넝쿨이 몇 년 후 공간사옥처럼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 술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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