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공부하기

2주간잠시한국에다녀왔다.둘째아이를여름방학동안한국학교에40일간보내었었는데데리러갔다왔다.그동안블로그관리도제대로되지않았음을양해바라면서

한국에서지인들과의대화를통하여알게된사항들은여전히사교육비가무척이나많이든다는사실이다.

사실한국에서는식비지출도많다.동네마다곳곳에레스토랑에찻집에,식당이즐비하여맛있는냄새로지나치는우리를유혹한다.멋스럽게장식이된수퍼의진열장들도우리의손길을유혹하지만그금액또한비싸기에쉽게손이가지는않았다.의복비나기타멋내기에관한지출또한

세계최고수준일것으로생각된다.

지만내블로그와관련된사교육비의엄청난지출에관하여한마디한다면,특히영어교육에드는사교육비는전세계적으로비교해보아서도최고에달하며,그렇게많은돈을들여영어교육을받으면서도정작외국인들과의원만한대화를하기에는답답한자신들을발견하며,자신있게자신의색깔로주어진주제로영어에세이쓰기는난감한현상황이답답하다.

물론개인차가있겠지만,자신이노력하는것에비해서또부모들의경제적능력에비하여넘치는영어교육비의지출에도불구하고전인적인영어교육의실현이사실한국에서는힘든상황이다.요즈음해외로의학생유학이일종의유행병처럼번지고있는데유학을보낼나라,학교,학비문제등으로부모님들의걱정이무척많을것으로생각된다.

그러면내가살고있는인도의경우를살펴보자.

이전의블로그에서인도에서의교육우수성을몇번이나지적하였기에이는생략키로하고,나의경험을살짝적어보기로한다.

첫째아이의경우는벵갈로우에서약9년전한국학생이너무많은국제학교에들어감으로써거의2년이란세월을아무것도배우지못하고(?)소비하였으며그이유로인하여델리로오게되었을때에는미국,영국,프랑스,독일국제학교의유혹이많았음에도불구하고인도의최고사립학교에의입학을고집하였고수많은어려움을겪으면서7년이지난지금은우리의선택이옳았음에안심하고있다.그리고내가다행히영어에관한한남들을도와줄수있었기에몇분의지인들의자녀학교입학을도와주었고이것이내가감히’인도에서공부하기’라는블로그를만들고유학,전–입학을전문적으로하기까지에밑거름이된것이다.

인도유학이나인도사립학교에의전-입학업무는단순한행정업무가아니다.학생개개인은대한민국의꿈나무들이기때문에그들의적성과미래희망,부모님들의희망사항,미래의직업선택등,가까이는대학입학과연관시켜서유학내지는인도학교에의입학을결정하여야한다.

학생과부모님과의전화및멜로진로를상담하고그진로에대한가장좋은조건의학교를찾아야만한다.그리고나서도넘어야될산이많은데입학허가와등록,비자등을주선하는것이

케이스별로너무나다양하기에개개인의학생별눈높이에맞추어상담하는맞춤형절차가이곳인도에서는거의없는편이다.또한천거한학생이어학실력이모자라서수업에따라가기가힘든경우믿을만한과외교사까지주선해주어야한다.

나는물론전문유학상담사는아니다.그러나인도에서벵갈로와델리를거쳐,지금은구루가운에서인도학교의교육우수성을체험으로터득하였기에수많은학부모들과같은입장에서실타래를풀어가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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