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세월호여객선의침몰로애꿎은남여고교생들이참사를당했다.거의대부분외아들,외동딸이라하는데…자식키우는부모의한사람으로써너무나안타깝고가슴이아프다.뉴스매체에서사고원인을파헤칠수록부조리로얼룩진총체적인후진국양상을보여주기에대한민국이이정도밖에안되었나싶어너무나속상하다.아직시신을찾지못한채실종상태가90여명이라한다.더늦기전에부모곁으로찾아가길간절히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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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인도여자외교관의몸수색으로시작된인도와미국간의경직된외교관계는인도내미국대사관학교에도영향을미쳤다.약1,500명의재학생들중미국국적자다음으로제일많은학생수에속하는한국학생들의수업료및기타비용이대략24%증가하게된것이다.
지난달약20여명의원어민교사들이비자갱신이되지않아본국으로갑자기돌아가게되어현재수업은보조교사였던인도교사들에의해서운영되고있다.학비인상의직접적인사유는지금까지내지않았던세금폭탄에기인하며불가피하게인상하게된것이라고한다.미국학교는현재등록금내역별로-접수비와응시비,학비,기타항목등-20퍼센트에서67퍼센트인상하였는데,기존의학비대비평균24%인상에해당된다.이중19퍼센트인상분은인도세금법에따라납세할것이라고한다.
본국으로돌아간교사들은조만간미국에서비자를받는대로복귀할것이며,몇몇잔여교사들도지연되고있는비자발급을받기위해서본국으로돌아갈것이라고한다.미국특사단의대표인마르자벨룹씨는4월초이후로미국과인도양국의외교협상이진행중이라고한다.
법률자문을통하여세부사항을조율함으로써미국학교의인도법률준수와더불어미래의미국대사관학교의장기적인성공과생존을보장하기위해긴밀히협조할것이라했다.<2014.4.30자,메일투데이에서발췌>
http://epaper.mailtoday.in/epaperhome.aspx?issue=3042014